이 사람의 심리를 알고 싶습니다.
제가 30대 초반인데요.
버스를 탔는데 어쩌다가 버스 기사 아저씨랑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40대라고 하고.. 한 40대 중반정도로
보이시구요. 전 원래 버스 기사 아저씨는 불친절
하다는 이미지가 많은데... 친근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버스 안에 2명 밖에 없고
여기가 지방이라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초등학교때 같은 동네에서
자랐는걸 알게되었는데..
물론 이름이나 얼굴 제가 아는 사람은 아니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한 띠동갑은 날듯
당연히 결혼 했겠거니 생각하며.
이런것도 우연이고 동네 동생 만나서 참 반갑다면서
연락처 알려달래서 알려드렸는데요.
결혼했겠거니 생각했음..
전 미혼이고 30대 초반이고요...
근데 같은 동네에서 나고 자란건 맞긴 맞는데
뭐 담에 밥 사준다ㅡ 한번 보재서
오늘 봤거든요?
그래서 그냥 가까운데 차타고 드라이브 가고
별말 없고. 밥 먹고나서...
막 갑자기 손 잡으려고 그런거에요.
그리고 제가 당황했고...
앞으로도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이렇게 종종 만나자. 이러는거에요.
동네 동생과 오빠.. 참 인연이 이런게 있냐면서.
전 불순한 의도 없이 그런건데
이 남자분 결혼 했다 안했다 이런 얘기도 없고.
계속 보고싶다. 자주 연락하자 막 그러시는데
당연히 나쁜 분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남성과 여성인데.
연락 피하는게 좋겠죠.?
이거 뭐 불륜인가요?? ㅋㅋㅋㅋㅋ
.ㅡㅡ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딱잘라서 거절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