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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해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요

살려주세요 |2017.05.29 18:58
조회 1,816 |추천 2
안녕하세요 제목이 과한점은 양해부탁드려요(정말 조언듣고싶고 벗어나고싶어서요)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맞춤법이 많이 틀려도 양해부탁 드릴께요..
길어도 제발 읽어주세요.. 사람한명 구한다 생각하시구요..

23살 여자입니다 학교 안다니고 일하구있는 흔녀입니다.
지금부터 2년7개월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약속까지 하고 이쁜사랑했던 여자입니다.
헤어진지 7개월쯤 됬네요.. 헤어진이유.. 돈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봤자 내얼굴에 침뱉기여서 아무한테도 말도 못했습니다.쪽팔려서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도 얘기를 못했었네요.. 정말 말안하고 싶었던 가족한테는 얘기를 하게되었네요..
얘기를 하자면 얘기를 너무 길어지니깐 간단하게 요점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나이가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 저 20살때만나 22살까지 사랑했구요그사람이랑 저는 5살 차이가 납니다. 25살때 만났죠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이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오빠도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제 지인들한테 말하고 다닐정도로 둘이 결혼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나왔습니다.
저희집 사정이 많이 안좋습니다. 저희 엄마 아빠 몸마니 불편하시구요. 저희 아빠는 온몸이 아파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 혼자서 일하로 다니시구요그리고 저희에게는 막내동생이 있습니다. 저랑 10살차이납니다. 네 이제13살이에요 곧 돈도 마니 들어갈 시기인데 걱정입니다.
그래서 항상 아빠는 나한테 생활비를 요구해왔었고 17살때부터 알바를 해왔으며 집에 도움이 되고자 18살때부터 학교에서 취업반을 들어가서 구미로 취직도 했었습니다. (혼자 타지역)항상 50만원씩 꼬박꼬박 보내드렸고 그만두고나서는 알바하고 하면서 생활비를 거의 못보태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저희 아빠랑 저랑 사이가 금이가기 시작했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쓸때없는 말이 길어졌네요.. 항상 저희아빠는 저에게 돈을 요구했고 제가 일을 하지않고 집에서 쉬면 집안일이라도 하라고 항상 머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항상 큰돈이 들어갈때는 제 적금을 깨야했습니다.
많은 돈을 넣지는 못해도 10~20은 꼭 넣었습니다 물론 자유로요.. 못넣을때가 많아서..
항상 적금이 만기가 되서 깨본적이 없습니다 적금 깬것만 지금 합치면 5개정도는 될꺼에요..
튼 어느날 저희 엄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역시 돈이 문제였고 제적금을 또 깨서 병원비에 보탰네요..
제가 적금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힘들때마다 깨게되서 그때 믿고 의지했던 남자친구한테 맡겼었습니다. 
저희 남자친구는 제사정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항상 자기가 일 열심히해서 안힘들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었구요 그래서 사정을 말하고 적금통장을 받아서 적금을 해지하고 돈을 보탰습니다.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됬어요 엄마 2주 입원하시고 퇴원하시자 말자 저에게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이유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너한테 사랑 식은지 오래됬다며 저에게 믿을수 없는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고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 계속물어도 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다 처음으로 결혼 생각하고 싶게 만들어 줘서 고맙다.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고맙다.. 이쁜 추억 많이 만들어 줘서 고맙다.. 등등 미안하다며 고맙다며 울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울면서 헤어진지 7개월이 지났네요.
중간에 제가 너무 붙잡고 싶어서 진지하게 붙잡고 물었습니다.
(제가 너무 힘이 들어었거든요.. 스트레스성위염 걸려서 밥도 아예 못먹고 물만 마시고..)
네.. 돈이없어서 싫데요 너랑 같이 미래를 꾸려 나가고 싶은데 너는 너희집에 돈이 필요할때마다 니가 도와줘야 되지 않냐고 자신없답니다.
너랑 애기도 많이 낳아서 키우고 싶은데 너희집이 자꾸 발목을 잡게 만든다고 싫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자기는 받는거에 익숙하지 주는데 익숙하지 않다고 그래도 여자친구니까 힘들때 도와줬던거라고 독하게 말하더라구요..
냉정해질때로 냉정해져버린 전남자친구 얘기를 듣고 울기도 많이 울고 더이상 잡지를 못했습니다.
그러고 몇달이 지나 새벽에 그 흔한 구남친들의 하던짓을 하더라구요
새벽에 전화가 오고 문자가오고 보고싶다며 그몇달동안 잊고 잘살아 왔었는데 저를 흔들었습니다.
저도 미련이 남아 있었기에 만났고 술마시고 얘기하고 갈때까지 가고..
미친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이렇게 해서라도 붙잡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이러기를 여러번 반복끝에 지금 14일전 저에게 다시 만나자고 붙잡더라구요.
고민도 많이 됬지만 서로 미련 남아서 못잊고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기싫어서 해보자는 심정으로 다시 붙었습니다.
오늘이 딱 2주되는 날이네요.. 어제 새벽에 카톡으로 연락하지말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전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전화가와서는 오빠는 오빠: 저는 나: 이렇게 편하게 대화형식으로 말할께요
오빠:어디야?
나:집이지
오빠:목소리가 울리는데?
나:아 머리감고 있었어 화장실이야 왜?
오빠:아.. 아니야
나:뭔데?
오빠:아니야
나:오빠 연락하지 말라는게 아예 연락을 이제 하지말라는거야? 오늘 연락하지 말라는거야?
오빠:.....
나:뭔데?? 갑자기 왜이러는데?
오빠:내가 너 여자로 안느껴진다
나:여자로 안느껴진다고? 그럼 뭐로 느껴지는데
오빠:동생같다 그냥 책임감 느껴지게 만드는 동생같다 그냥
나:갑자기 왜그러는데? 내가 오빠보고 뭐해달라고 했어?
오빠:아니지 해달라는거 없지
나:나는 최대한 노력하고 오빠한테 맞춰줄려는..
오빠:뭘맞췄는데 니가 뭘해줬는데
나:...우리겨우 붙은지 13일밖에 안됐고 데이트도 겨우 한번했다
오빠:그래 데이트 한번했고 본지도 얼마 안됬는데 니가 뭘 노력 했단말인데
나:...그래도 이건 좀아니지 않나? 이런거 만나서 얘기해야되는거 아니냐?
오빠:만난다고 달라질껀 없잖아.
나:그래도 그렇지... 내지인들한테 자랑하듯 다시만난다 얘기 다해놨는데..왜이러냐
오빠:(점점 화내기 시작) 그래 나중에 만나자
나:나중에언제?! 지금?
오빠:나중에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보자
나:오빠 심정은 지금 어떤데?
오빠:만나기싫다 니보기 싫다.
나:....갑자기 왜이러는데?
오빠:나도 많이 생각해보고 하는 소리다. 끊는다
나:오..(끊김)
이렇게 오늘 아침까지 연락을 서로 안했고 오후에 오늘 만나서 얘기 끝내고 싶다고 해서오늘만나서 끝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지가 돌아왔고 지가 붙잡았고 동생같다는 사람이랑 같이 자고 관계도 가지고 하나요?? 제가 갖고 놀아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울면서 친한 언니에게 전화해서 다말했습니다(헤어진이유도 유일하게 아는언니)
욕하더라구요 또라이라고 미친놈이라고 듣는나도 정이 다떨어 지는데 너는왜 니자책하냐네..저 저말듣고 헤어질때도 상처 받을 말들 많이 들었습니다.. 엄청 힘들었구요
근데 중요한거 저오빠가 밉지도 않고 보고싶고 걱정되고 정도 안떨어집니다.
그래.. 그럴수도 있겠군아 하고 저는 이해하고 있구요.. 저도 미친거 압니다.
누가 들어도 화나고 욕나오고 정떨어질 얘기들인데 저는 왜 자꾸 눈물만나고 오빠가 안 싫을까요...
오늘만나서 엄청 따지고싶고 이럴꺼면 왜 돌아왔냐 나갖고 논거냐며 화도내고 욕도 하고싶은데 만나면 전 눈치만 보고 따지질 못할께 분명합니다.
네..정말 따지고 싶은데 아직도 오빠가 안밉고 싫어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뭐에 씌인거마냥 미워하고싶은데도 너무안돼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진짜 다시 만나기 시작하면서 저는 좋아졌고 행복했습니다.
정말 티라도 내었더라면 눈치채고 마음이라도 접고 있었을텐데...
평소와 다를꺼 없이 보고싶다면서 서로 누가봐도 커플들 하는 대화였구요.. 정말 갑자기 저렇게 얘기를 하니깐 저는 너무 힘이듭니다..
아무리 언니가 욕하고 정신차리라고 해도 정신이 안차려집니다..
진짜 너무하고 속상하고 억울한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언니오빠들..동생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위로가 너무 받고싶고 저에게 욕을해도 욕들은 준비도 되어있습니다..
제발 저 정신차리라고 욕좀해주시고 그사람욕도 제발 해주세요...
정말 너무 힘이들어요... 울면서 버티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자작정말 아니구요.. 차라리 자작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만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자작이라고 생각 하시는분은 차라리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제발 저 정신차리게끔 따끔하게 충고도해주시고 욕도 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진짜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너무 괴롭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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