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hh
|2017.05.30 02:40
조회 348 |추천 0
너랑 헤어지고 왜 헤어졌을까 왜 이별을 해야만 했나 한참 방에 앉아서 생각했다. 내가 너에게 무슨 잘못을 했길래 우린 여기서 끝나야만 했는지 처음만남부터 이별한 그 날 까지 되새김질하며 다시 곱씹어봤는데 난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이었다. 늦은 밤 널 집에 대려다주고 혼자 쓸쓸하게 가로등 불 빛 하나 없는 그 아파트 단지를 홀로 걸어나올때 그때는 왜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아쉬움만 남았는지 모르겠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나의 한걸음 한걸음이 너무나 무겁고 내 자신이 초라해보인다. 너에게 많은 마음을준거같다 항상 이별할때는 많이 아프고 힘들었단걸 왜 사랑을 시작할때는 새까맣게 잊고 시작하는지 어차피 영원한건 없다는걸 알고있을터인데 아픔은 반드시 온다는 것 두번 다시는 잊지 않으리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처음 시작했을 당시 너는 이 다짐을 머리 속 지우게 마냥 잊게해줬다. 나는 또 누군가에게 사랑을 다짐하고 새롭게 시작을하며 언젠간 다시 아픔을 느끼겠다만 사랑을 시작하며 느끼는 감정과 일상이 내겐 너무나 달콤한 솜사탕과 같아서 반복되는 실수를 저지르겠지.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아프자 나 자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