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려요.
아프신 과거를 제가 다시 끌어올리는것 같기도 해서
많이 죄송하네요.
하지만 감사합니다.
저를 변화시키는데 더 힘을 주시는것 같아요.
제가 노력하고 변할 수 록 점점 슬퍼지는건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고 변했는데
결국 못만나게되면 제가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변한 모습으로 사랑해줄텐데
깨닫고 노력할 수록 다른사람에게 더 잘할 수 밖에 없다는게.. 이게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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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바람, 폭력은 제외하고 말할게여
사랑하는 과정에서 오랜시간 함께한 추억이 있겠죠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는게 '사랑의 하나의 과정이겠지'라고 생각했던분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노력하고 있다는건 잘 알지만
나도 노력하고 남자친구도 노력하고 있지만
행복한 추억도 많았겠지만 정말 그랬겠지만 처음엔 아니었겠지만
2년째 접어들고 그리고 3년 이런식으로 (시간이 꼭 2년 3년 사귄 커플들로 확정짓는건 아닙니다.)
자꾸 반복되어 서로 자꾸 싸움이 많아지고 악순환이 되었겠죠
미래를 생각해도 남자를 위해 내가 줬던 사랑들이
사랑 받고 싶어서 줬던 감정들이 너무 불쌍해졌겠죠..
'난 너를 사랑해 하지만 너와 난 이제 아닌것 같아'라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남자친구를 놓게된 경우 있으신가요?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게 '헤어짐'밖에 없게될 정도로...
포기하신 여자분들 후회하고 계신가요?
정말 힘드신건가요?
남자가 끝까지 매달려도 울면서 밀어내면서까지 하신분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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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하여 다가간다면
너를 사랑해서 잡을게라기 보단
우리 서로의 관계에 대해 되짚어보고 서로를 위해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하였고 고쳤고 사랑을 위한 자신감이 너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다는
마음이라면 진심이 닿든 닿지않든 다시 만날 수 있든 없든 저는 누군가를 위해서 성장한거겠죠?
하지만 '누군가'라는 말을 하는순간부터 마음이 더 아프네요 ..ㅎㅎ
연애를 정말 많이 해봤어도 이렇게 저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해본건 26년살면서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