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공감해주시고 힘내라고 말씀해 주셔서 완전 감동이에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모두들 버텨내고 견뎌내고 계시느라 힘드시죠ㅠㅠ
오늘도 내일도 내일모레도 파이팅입니다!!!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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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이 직장에서 8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장님과 저 단 둘이 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장님과 마인드가 너무 안 맞아요ㅠㅠ
완전 구닥다리 마인드에요.. 시대가 어느시댄데 지역감정 조장하는 말들은 기본이구요 남녀차별, 동남아국가 무시 등... 어이없는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기억도 잘 안 나요... 더 웃긴건 완전 귀 닫고 지 말만 옳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지 말에 반박(?)하듯이 말하면 아니거든!!!!! 이게 맞거든!!! 이라는 식으로 억지 주장을 펼칩니다. 무슨 단비꺼!!도 아니고...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란걸 알기에 이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앞에서 "네..네.."하고 속으로 뭔 개소린가 하죠... 맞장구 쳐주니깐 혼자서 신나서 막 지껄여요ㅜ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사장님은 개인적인 이야기도 저한테 스스럼없이 말 하는데... 듣기 싫어도 듣고 있어야죠 ... 저는 최대한 말 안 걸고 묻는 말에 대답만 해요.
그리고 성격이 너무 다혈질이에요. 정말정말 사소한 실수(예를 들면 사무실 계단에 전단지를 안 치웠다는 등) 에도 "이렇게 화내야 되는 일인가..?"싶을 정도로 화를 내요. 그래서 이젠 제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내가 뭘 잘못했지... 싶어서요..
사장님께 일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니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조금도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조금만 더 버티고 1년 채우고 나오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나오는게 나을까요?
누구는 그래도 1년 채우고 나오라고하거 누구는 1년은 경력으로 치지도 않으니깐 그냥 빨리 나오라고 하는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