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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세탁하고 잘 사는 친구

6월 |2017.06.02 02:39
조회 1,620 |추천 1
대학교때 양다리 세다리는 물론 문란한 성생활은 기본에어디에서나 항상 주목받아야하고, 자기가 제일예뻐야하고,
주변 사람들 한번도 뒤에서 욕 안해본 사람이 없었던 친구가 있었어요.나중에 이 친구가 갖고 놀았던 남자들이 자기가 엔조이였다는걸 알고난 뒤에 들고 일어나서 매장당할뻔했는데바로 그 찰나에 바로 졸업하고 몇년간 잠수를 타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그 친구와 친하게 지냈고, 잘 지냈어요.한참 나중에야 그 친구가 뒤에서 제 욕하고, 걸.레라고 소문내고, 다른친구들과 이간질 시켜 멀어지게 만들었던 이야기를 여러사람들한테 전해듣고 오만 정이 떨어진 상태지만.... 지금까지 잊고 살았어요.최근에 우연히 그 친구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이상하리만치...... 잘 살고 있더라고요새로운 남자친구도 사귀고, 교회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착하고 조신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었어요.
시간도 꽤 지나서 악감정은 많이 수그러들었는데기분이 굉장히 이상해요지금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나 남자친구는 본모습을 모르고 만나고 있겠지만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권선징악은 옛말이라는게 느껴져서 왠지 모르게 씁쓸해요.저 말고도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다 뒤통수 맞은 친구, 양다리 상대인줄도 모르고 퍼줬다가 상처받은 친구, 대학생활 내내 본인이 퍼뜨린 헛소문에 놀아나며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손가락질받았던 친구 등등.본인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워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하하호호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걸 보니까 억울해요.
아무리 정직하게, 배려하며 살아도저런 친구처럼 가면을 쓰고 남을 이용하는 사람이 더 잘 사는 세상이라는게 확 와 닿아요세상살이가 불공평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면서 짧게 하소연하고 갑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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