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방탈죄송합니다. 시원한 사이다좀 주세요

흑역사 |2017.06.02 12:18
조회 98 |추천 0

안녕하세요 ^^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위생사 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겨요 . 막 쓰는거라 오타 이해좀 부탁드려요

 

다름이 아니고 어떻게 해야 사이다를 해줄 수 있나 싶어 .. 고민끝에 글을 남겨봐요 .

저는 4년동안 한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픈할 때 부터 같이 있었고 ,

궃은일은 다 도맡아 하며 , 환자유치에 굉장히 노력했으며 , 매출도 그만큼 노력했습니다.

(근처치과 6개 저희병원이 젤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 지금은 2위)

1년전 직원이 임신을 해서 다른 직원을 구했어요 ,

저랑 기존에 있던 직원은 큰 트러블이 없어요. 굉장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같은 오픈멤버)

새로운 직원이 들어온지 1년,

중간중간 수많은 일들이 있었죠 , 새로 온 직원 26살, 적지않는 나이에,

첫 출근하고2~3일뒤 술먹고 병원을 12시가 다되서 왔습니다. 물론 원장님은 몰라요 , 그냥 조용히 넘어갔죠 , 그런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  무언가 가르쳐주면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기본 10번 이상이예여 .

 그정도를 가르쳐줘도 맨날 틀리고 모르면서 아는척 해서 하다가 사고치고 ,

너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 저는 밖에일도 봐야 하는데 진료실에서 죽어라고 일을해요 .

밖에 데스크 일을 전혀 돌보지 못할 정도로 ,

어느날은 , 굉장히 큰 실수를 했는데 원장님이 또 저를 불러서 머라고 하더라구요 ,

그것도 한두번이지 거의 들어온 순간부터 매번 불러서 그렇게 머라고 해요

"잘가르쳐줘야지 , 막내가 실수한건  너네들 탓이다라며 싸가지없는년이라고 욕을 하네요

순간 너무 화가났고 , 4년만에 처음으로 그만두겠다고 했어요 ,

그러는 중.. 그 막내가 원장실에 가서 자긴 도저히 못하겠다고 사람들땜에 어쩌고 저쩌고 했나봐요

그런데 저희 원장님 머라고 하셨는지 아세여 ?

"내가 내년정도엔 새로 오픈을 할건데 너는 꼭 데려가고 싶어 힘들어도 그때까지만 참아주고 

  지금 내가 말하는 계획은 다 비밀이고 나머지 직원들은 이병원 할때까지만 데리구 있을거야 "

 

(밑에 내용은 정말 자세히 다 알고 있는 내용이구요 한글자도 틀린거 없구요 ..

 어떻게 하다가 알게 된겁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네요 ㅎㅎ... 참 .. 일년이 되서 재계약을 하러 갔지요. (막내)

월급인상도 15만원에 (보통 10만원)   하자고 했으며  , 최상의 조건으로 일하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며 , 그 새로 오픈할 병원 계획에 대해서도 꼼꼼히 대화를 했더라구요 ,

 

막내가 원장님께 직원들 힘들다 어쩐다 "실장님은 사람이 좀 됐네여" ,

다른직원은 저한테 청소만 시켜요 .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더라구요 ,

그러니 거기서 원장님왈

  " 조금만 참아 길어봐야 내년이야 나는 널 꼭 데리고 갈꺼니까 나만믿고 따라와 , 저 직원들은 이병원까지만이야 , 병원 없어진다고 하면되는거야 그러니까 걱정마 "

"여기 병원까지 편하게 있을라면 둘다 데리구 있어야해 .. "

이게 할 소리인가요  ? 정말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

그래서 제가 직접가서 원장님께 따졌습니다 .

그랬더니 ㅎ..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달래줄려고 입발린 소리 했답니다 ,

어리니까 그냥 이해해 주라고 하네여 . 어리면 모든게 다 용서되는건가요 ?

나이를 먹으면 그럼 죽어야 합니까 ?

원래도 이간질 잘하는건 알고 있지만,

 

도대체가 웃는 얼굴을 하고 있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맘같아선 머리채 잡고 원장실 들어가서 퍼붓고 싶지만 ..

그만두기도 힘든상황이예여 . 지인들이 너무 많이와서 그 지인들 치료가 끝날려면 최소 6개월은 있어야 하거든요 ..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저랑 다른 직원은 지금 너무 힘든상태입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