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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역 주변역에서 남자 성추행하는 할아버지 조심..

1호선 치안... |2008.10.31 23:22
조회 429 |추천 0

전 고3의 남자 학생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어서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데요ㅋㅋ

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실래요??

음 제목의 할아버지를 처음 마주친건 2달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공덕에 있는 피부과병원을 다녀서 치료를 받고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퇴근시간이다 보니 1호선은 사람들로 많이 가득 차 있었어요.

전 빨리 내리기 위해 문앞에 탔죠.

그런데 구로역에서 사람들이 마구 타는거에요.

전 뭐 음악을 들으면서 가고 있던중이었기 때문에

그다시 신경을 쓰지않고 창문만 보면서 서있었죠.

그런데 무언가가 제 엉덩이를 찌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놀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가방을 맨 어떤 할아버지가 서계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가방으로 친줄 알고 그냥 다시 앞을 보고있었죠..

그상태로 그 무언가가 자꾸 엉덩이를 찌른채 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하철이 한번 덜컹거려서 제가 옆으로 쪼금 움직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 찌르는물체(?)의 느낌이 사라졌죠.

그런데 다시 그 물체는 제 엉덩이에게 다가오더군요..

전 순간 '뭐지..?' 라는 생각으로 옆을 살짝 봤는데

가방이 찌르는게 아니더라구요..

전 그러니깐 더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죠..

'뭘까... 뭐지..? 손인가..'이러면서

핸드폰을 보는척 반대편쪽을 봤습니다.

하지만 손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거에요..

그래서 좀더 몸을 돌려봤는데...

할아버지의 바지의 거기가 부풀어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ㅡㅡ;;

전 보고 솔직히 웃음 참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실 저 위에 말은 안햇지만 그 물체(?) 가 자꾸 저를 앞으로 압박하길래

제가 몸에 힘을 주어 뒤로 밀어 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할아버지께 나름 죄송하다고 생각까지했어요..

그렇게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집에 오면서까지 혼자 웃으면서 그렇게 왔습니다..

그리고 그사건이 잊혀질때쯤 바로 오늘이었죠

오늘 병원에 약을 타러 가야하는 바람에 1호선을 탔습니다.

역시나 지하철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앗죠

이번에두 아마 구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문 옆에 기대서 고개를 숙이고있었는데..

무언가가 또 제 뒤에서 찌르더군요..

그 느낌에 전 또 깼습니다

거울을 보니 어떤 할아버지가 서계시더라구요..

근데 상당히 낯익던 얼굴이더군요..

맞아요 그 할아버지였어요..

이번엔 제가 일부러 좀 피했는데 역시나..

피하면 제뒤로 오고 피하면 제뒤로 와서 찌르시더군요..

그래서 아예 문옆에 기대는곳으로 서버리니깐..

제뒤에 머무르시다가 그냥 다음칸으로 넘어가시더라구요..

구로역에서 내리시진 않으셨던걸로 보아 아마 계속 타고 가셨을듯..

아마 그 할아버지는 젊은 남학생들을 위주로 그런 행동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 할아버지의 특징을 말씀 드리자면

항상 옆가방을 매고 다니시구요

옷은 약간 그 할아버지들 정장차림이랄까..

그리구 머리는 백발이세요

구로역 주변역에서만 하시는분 같으니

그쪽 지나치시는 남자분들은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시는게..

혹시 뒤에 무엇이 찌르는듯한 느낌이 든다면.. 뒤를 돌아보세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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