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톡이라는걸 처음써보네요
술을 즐겨 마시고 좋아하는저는 얼마전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몇일전 친구와 자주가는 건대에 x대박이라는 호프집에 술을 마시러갔습니다
아주 큰 대형호프집이죠
친구랑 둘이 여느때와같이 밥을먹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어느순간부터 심심하더라구요 여자둘이서 몇시간동안 술을 마셔대도
결국 수다떨고 노는데는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친구와 게임을 했어요 둘이서 삼육구랑 병따개 날리기(?)^^;
뭐 둘이서 할수있는게임은 다했어요
근데도 둘다 술을 계속 먹으니까 재미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게임을했어요 하다가 폭탄주벌주에 제대로 걸렸어요!!
친구는 맥주를마시고 저는 소주 마시는 탓에 못마시겠더라구요
그래서 벌칙으로 남자테이블에가서 먹어달라고하게 되었어요..ㅜㅜ
제가 숫기가 없어서 못하겠는데 용기를 내서 갔죠
보통 술마시다보면 그런벌칙 하나쯤은 하게되잖아요..?
갔더니 같이 합석하자는거예요ㅇㅅㅇ;;;
가방까지 모셔다주시면서(?)........ 어쩌다 다섯남성분들과 하게됐죠
자리를 옮겨 얘기를좀
하다가 술을좀 먹고 게임을 했어요 . 재밌게 놀았었죠
그러다가 전 피곤하기도하고 조금 술도 올라오고해서 잠시 머리를 기대고있었고
제친구는 화장실을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갔다오더니 " 이사람들 어디갔어??????/
전 ..............................
알고보니 세명 두명 번갈아가면서 화장실 갔다오고
잠깐나갔다온다고하고 그러다가
도.망.을...갔더라구요..!!!!
이게 술마시다 무슨경우냐구요
억울해서 관리하시는분을 불러서 말씀드렸더니
"아가씨들 같이놀았으니까 아가씨들이 내세요"
아무렇지 않게 그러시는거예요 ....술값은.. 7만원...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뭐 우리가 죄인인것마냥 소리를 지르시면서 ㅡㅡ!!!!!!!!
경찰 부르라고 그래서 불렀어요
똑같이 사정말씀드렸더니
점장 아저씨 말투가 확바뀌면서 아가씨들 마신거 계산했냐고..
(그 호프집은원래 그런경우가많아서 합석하게되면 먼저 계산을 하고
하게되어있거든요)
괜히 저희마신것까지 뒤집어씌우더라구요.. 나참황당해서
카드 명세서 보여드렸죠!!! 카드계산 안했으면 어쩔뻔했나???
경찰분들은 아가씨들 정말 억울하시겠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저희가 남았으니까 술값을 지불하고
나중에 민사소송으로 해결되면 받는걸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참의 실갱이끝에 경찰분들 말듣고 냈는데 억울한맘은 가시지가 않더라구요..
그호프집 점장님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대형호프집이고 얼마전에 리모델링에 날이면날마다
자리가 없어서 붐비는 호프집에서 그돈 7만원가지고 참...사람을 그렇게 무시하고
소리지르고 .... 집에와서 잠이 안오더라구요ㅜㅜ!!!!
휴...막말해서 저희도 똑같이 나가면 그만아닙니까 ..
저희먹은것은 저희가 계산했는데..
혹시라도 여성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제가 한번이면 아무말안하는데 이런경우가 두번째예요 휴....
여러분이라면 안황당하겠어요????????
그리고 도망가신분중에 한분
경원대에 토목과라고 했나요??? 혹시라도 이글 보시면 반성하세요
핸드폰도 꺼놓으시고 . 정말 남자가 찌질하게 그러는거 아니죠
생긴거 멀쩡하게 생겨서
그쪽때문에라도 꼭 톡 되고싶네요!!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늦은 시간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