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헤어지자 꼭
반복되는 지치는 연애말고 이제 꼭 헤어지자
그래서 이쯤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우리 추억만은 이쁘게 간직하자
좋아하는데 헤어지려니 너무 속상하다
이쁘게 웃는 너모습도 다정한 눈빛도
항상 나부터 챙겨주는것도 나보다 크고 귀여운 손 잡는것도
내가 좋아하는 너의 숨냄새 숨소리도
이제 잊을게 꼭
나 좀 도와줘
우리가 행복하려면 우린 헤어져야해
오늘도 우리사진보면서 너 얼굴 보고 우리 꼭 헤어지자고 얼마나 되뇌었는지 몰라
너무 힘들고 속상한일인데 이 일이 우리 잠시 헤어져있었던 시간과 간간히 싸웠던걸로 인해서 익숙해진것도 슬프더라
이런 이별은 익숙해져도 너만 익숙해질거라고
난 매번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나도 익숙해졌는지 전처럼 많이 슬프지도 생각나지도않아
그래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거니
굳이 생각만 안하면 슬프지않고 생각하려고 노력하지않으면 생각도 안난다 신기하게도
하지만 딱 한달쯤전에 행복했던 우리가 떠오르는건 조금 슬프네
그땐 적어도 이렇게 빨리 헤어질지 몰랐겠지
한달전 우린 너무 행복했고 걱정없고 설렜는데
정말 난 너가 잘 지냈으면 좋겠어
다음 여자친구 만나면
나에게준아픔과 같은 상처도 다신 아무에게도 주지않았으면 좋겠고
남들보다 너부터 생각하고 게임도 좀만 줄이고
맨날 만나는 친구들 만나는날 그 대신 여자친구 보러도 가고
너가 정말 나중에 나처럼 다시한번 널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꼭 놓치지말고 행복했음 좋겠어
여자친구 속상하게 맨날 여기저기서 호구취급당하지말고
결단력있는 남자다운 모습도 보여주고
그냥 나한테 보여줬던 처음모습그대로 달라지지말고
꾸준히 변함없이 사랑해줘
보러가기 힘든날엔 적어도 보고싶다고 말이라도 건네주고
꼭 너가 행복했음 좋겠어 지금과 같은 실수하지않고
꼭 잘지내고 나도 잘지낼게 씩씩하게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