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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아빠들한테 조언좀얻고싶어요..,미치겠어요

아무개 |2017.06.12 22:50
조회 53,377 |추천 60
안녕하세요 16개월 딸을 키우고있는 29살 초보 아빠입니다.
육아 게시판은 남자는 글을못쓰는것같아 여기에 써봅니다.

조언을 얻고싶은 제일큰이유는 아이가 갑자기 미친듯이 울고 때를씁니다. 안아도 놀아줘도 저녁시간에 집에서 세상떠나가듯 몸이며 머리며 땀이 범벅되도록 웁니다.
어떤이유때문이지 도무지 몰라서 이렇게 글씁니다.
애엄마는 애가 울음을안그쳐 하루에도 몇번씩 승질을 내고 그래서 저도 눈치보이고 해결책을 알고싶어요ㅜ

아이의 상황을 알아야 판단이되실것같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현재 16개월이고 어린이집을다니고있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갑자기 바뀐게 요 몇주전부터였어요.
아이가 수족구병에걸려 시댁(어머니분들이 더 보실것같아 시댁이라 표현할게요)에 저랑같이 가서 일주일조금안되게 할머니 할어버지랑 지냈구요. 수족구병에 걸려 어린이집을못가니 아이를 돌볼사람이없엇어요 맞벌이라.
그리고 퇴근하고 저는 시댁에서 아이랑지냈구요.그리고나서 주말에 다 나아서 데리고 집을왔어요. 근데
그 다음주에 애엄마 회식이있다해서해서 금요일 제 출근길에 시댁에 맡기고 일요일까지 있었어요.(저는 그주에 출근이였어요 주말) (애엄마술먹으면 다음날 못일어나서 애를 항상 제가보거든요.,.오후까지는.)
그리고 저는 퇴근하고 할머니 거든다고 아이 씻기고 재우는정도만 했구요. 엄마는 일요일날봤어요.
그리고 일요일 애 데리고와서 그날부터 엄청 울기시작하네요. 월요일에 어린이집보났는데 선생님께서 아이 시댁에보내고 와서부터 아이가 자꾸 안기려한다. 시댁에서 무슨일있었냐고합니다... 이게 제생각은엄마랑 좀떨어져있다보니 불안땜에그런거같은데... 지금 저도 멘탈이 슬쩍나가려는게 애기도 애엄마도 둘이 울고. 소리지르고 그러는데 미치겠네요ㅜㅜ 애써 침착하고 애달래려고하는데 이상황자체가 그간에 없었던 일이라 당황스럽고 그래요. 적응도안되요 애엄마는 애가우니 왜우냐 뭐땜에그러냐 소리치는데 애가 그걸어뜨케알아듣겠어요 저는 옆에서 그 소리치는게 저들으라는것처럼 들리니 안절부절 애를봐요...


이야기가 너무 두서없네요 이런글남기기가 어렵네요. 늘 눈팅만하다가 지금당장 제가힘들어서 여쭤봐요ㅜㅜ 도움좀주세요

추천수60
반대수2
베플피임을잘해야|2017.06.13 16:53
애 마음을 전혀 못 헤아려주는 부모느낌 ㅠㅠㅠ 몸도 아픈데 엄마랑도 떨어져있고 총체적난국
베플나야|2017.06.13 07:06
애착은 부모한테 형성되었을텐데 아프다고 다른데에 보냈으니 버림 받았단 느낌이 들었을수 있어요. 더군다나 아프면 엄마를 더 찾거든요. 미리 가기전에도 설명했어야 했고 다녀와서도 잘 버텨줘서 고맙다 등등 칭찬도 많이 해줘야 하는걸로 알아요. 당분간은 짜증낼수록 더 안아주세요. 아이가 마음에 안정이 되도록 노력하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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