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 흔남입니다.
여러분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려여~~~
저희 팀에 신입 4명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1개월 정도 후에 우리 팀 팀장이 퇴사하게 되서
송별회를 가졌거든요.
그 송별회 자리에서 신입 4명 중 1명이 블로그를 하는데 dslr를 가져와서 음식이 나올때마다 사진을 찍고, 송별회 분위기를 망치는 거에요. 심지어 그 카메라로 신입 4명끼리 서로 포즈 취하고 사진도 찍더라구요.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당연히 뭐 팀장 퇴사에 대한 슬픔이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라면 눈치보고 가만히라도 있을 것 같거든요.
눈치 없이 자기들끼리 모여 앉아서 히히덕거리는 그 모습에 기존 팀원들은 너무 화가 나서 벙져서 있었는데요.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그 자리에 과장님도 계셨는데, 과장님이 아무 말 안하셔서 저희가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심지어 그 과장은 오히려 블로그 얘기를 더 끌어내주고, 호응해주시더라구요.
저희가 이상한 건가요? 너무 이해가 안되서 화가 날 뿐이네요.
그 신입 4명은 신입임에도, 자기들 인원 수가 많아서 그런지, 마치 꽤 연차가 오래된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게 아주 우스워요. 수습도 안끝난 햇병아리들인데요.
뭐 하나를 잘못해서 다시 하라고 몇 번을 해도 계속 틀려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표정이 굳고,
본인한테 왜이렇게 잘 안되느냐고 질문한 것을 다시 하라고 하면 되지 왜 그런 말을 하냐고 오히려 저에게 묻더라구요. 말을 잘 못알아먹고 일을 진짜 못해요...........하.. 진짜 미칠 지경입니다.
본인이 일을 너무 못하는 건 생각도 안하고,
심지어 계속적으로 피드백이나 잘못된 점을 지적받으니까, 본인이 수습을 탈락할 것 같았는지,
상사가 했던 말들이나 행동을 다 기록해두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네요.
본인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지 않을 것 같아서 대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 수습기간 동안의 평가가 공정한지는 본인이 판단해서 조치하겠대요.
이게 정상적인 신입사원의 마인드인가요? 그렇다고 어떤 상사도 그 신입에게 욕을 하거나 인격적인 모욕을 주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그렇지 않아서요.
저희는 이 신입사원들의 마인드와 태도가 지극히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