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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송별회에서 블로그용 음식 사진 찍는 팀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름여름여름 |2017.06.15 14:42
조회 21,593 |추천 37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 흔남입니다.

여러분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려여~~~

 

저희 팀에 신입 4명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1개월 정도 후에 우리 팀 팀장이 퇴사하게 되서

송별회를 가졌거든요.

 

그 송별회 자리에서 신입 4명 중 1명이 블로그를 하는데 dslr를 가져와서 음식이 나올때마다 사진을 찍고, 송별회 분위기를 망치는 거에요. 심지어 그 카메라로 신입 4명끼리 서로 포즈 취하고 사진도 찍더라구요.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당연히 뭐 팀장 퇴사에 대한 슬픔이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라면 눈치보고 가만히라도 있을 것 같거든요. 

 

눈치 없이 자기들끼리 모여 앉아서 히히덕거리는 그 모습에 기존 팀원들은 너무 화가 나서 벙져서 있었는데요.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그 자리에 과장님도 계셨는데, 과장님이 아무 말 안하셔서 저희가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심지어 그 과장은 오히려 블로그 얘기를 더 끌어내주고, 호응해주시더라구요.

 

저희가 이상한 건가요? 너무 이해가 안되서 화가 날 뿐이네요.

 

그 신입 4명은 신입임에도, 자기들 인원 수가 많아서 그런지, 마치 꽤 연차가 오래된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게 아주 우스워요. 수습도 안끝난 햇병아리들인데요.

 

뭐 하나를 잘못해서 다시 하라고 몇 번을 해도 계속 틀려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표정이 굳고,

본인한테 왜이렇게 잘 안되느냐고 질문한 것을 다시 하라고 하면 되지 왜 그런 말을 하냐고 오히려 저에게 묻더라구요. 말을 잘 못알아먹고 일을 진짜 못해요...........하.. 진짜 미칠 지경입니다.

 

본인이 일을 너무 못하는 건 생각도 안하고,

심지어 계속적으로 피드백이나 잘못된 점을 지적받으니까, 본인이 수습을 탈락할 것 같았는지,

상사가 했던 말들이나 행동을 다 기록해두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네요.

본인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지 않을 것 같아서 대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 수습기간 동안의 평가가 공정한지는 본인이 판단해서 조치하겠대요.

 

이게 정상적인 신입사원의 마인드인가요? 그렇다고 어떤 상사도 그 신입에게 욕을 하거나 인격적인 모욕을 주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그렇지 않아서요.

 

저희는 이 신입사원들의 마인드와 태도가 지극히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추천수37
반대수5
베플djelwy|2017.06.15 20:10
회사가어디죠? 이글만봤는데도 뭔가 체계적이지 않고 그런게 느껴지네요 참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회사에서 이런일이 있을수 있나 생각이 들어요. 일적으로 자신이 못한건 생각안하고 되려 협박을하다뇨 인성도 글러먹었고 그런사람은 어디가서 오래 버티지도 못할뿐더러, 윗사람들도 언젠가는 그사람에 대해 알게될거에요. 신입이란거에 정말 충격이네요 친구랑 먹는 자리도 아니고, 어떤 생각을 갖고있으면 그렇게 행동할수가 있죠? 제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회사 어딘지 알려주세요. 윗사람들도 다 똑같은 별볼일없는 곳 같네요..
베플|2017.06.16 13:38
일 못해서 지적 받을때마다 DSLR 사진기 가지고 와서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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