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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하나!!

나무나루 |2017.06.16 04:52
조회 544 |추천 0

저는 목포에 살고있는 50초반 남자 입니다

32살 20년전에 결혼하여

신혼집으로 20평 임대아파를 구입하여

살다보니 오늘날까지 20년째 한 아파트에서

살고있습니다

 아내 입장에선 신물도 나고 지겹기도 하겠지요

남들은 잠시 임대아파트 살다 내집도 마련하고

더 큰집으로 이사도가는데

저는 미동도 않고 매년 재계약하면서 20년째

살고있으니 말이죠...

 

그땐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10대재벌안에드는

대기업에서 직장 다니다 결혼했는데

제가 결혼하던 달 1997년 11월 IMF라는게와서

회사 사정이 어렵게되고 직장도 여기저기 쫓겨다니다

결국 한3년 놀고 사업이랍시고 조그만 하지만

제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이 불어나는게 아니라

벌어놓은 돈도 계속 꼬라붓고 그러다 동나서 은행 대출도 받고

대출한도 차서 금리가 25%~30%하는 캐피탈 카드 사금융까지

얻어쓰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다행히 쪽박은 안차고 

이제 조금씩 돌려막기하던걸 하나둘 정리하고

숨좀 쉴라하는데

 

뜬금없이 지난주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하는 아파트를

부동산 사무실에서 계약하고

혼자라도 이사 가겠다는 겁니다

큰아들이 고3 이라 내년엔 대학도 가고

매달매달 날라오는 금융통지서 할부는 징해서

더 이상 일은 안벌리고 살라하는데

이렇게 마누라가 또 나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네여

어찌하면 좋을련지

50만원을 저금해도 시원찮판에

수십년을 살던집이 불편하고 좁다고

내집을 장만해서 넣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남의 집인데 월세로 50만원씩을 날리면서

이사를 하고 큰집에서 살자고 하는 아내의 심리가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 이렇게 몇 자 납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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