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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취미로 하는데..인형들 갖다 팔으라는 친구..

인뽑 |2017.06.18 00:30
조회 67,954 |추천 70
요즘 거리나가면 인형뽑기 기계가 많아요

처음엔 유치원생 딸래미가 지나가다

인형 뽑아달라고 해서 뽑기 시작했는데..

너무 안뽑혀서 유튜브 동영상으로 시간날때 짬짬이

인형잘뽑는방법을 검색해서 공부하고 공부해서

이제는 한번 뽑으러 가면 한두개는 기본으로 뽑아서 나오네요..
뽑을때마다 이쁜 인형을 안겨주면

딸도 너무 좋아하고 그모습에 저는 마냥좋고..

가끔 취미로 뽑아서

지금은 집에 인형이 100개 정도가 있어요 .

인형덕후까진 아니고 인형하나하나 딸과의 추억이 있어서

모으는 중인데...

애 친구 엄마가 놀러와서

인형들을 보더니 이거 너무 많은거 아니냐며..

먼지날리고 너무많아서 보기 좀 그렇다며

벼룩시장에 내다 팔아버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딸이 좋아하고 내취미라서 원치않는다 설명했지만

저것들 팔면 돈 꽤나 벌거라고..
파는걸 자꾸 추천하네요

저희집 올때마다 그래요..

입장바꿔 예를 들어서 제가 그 친구네 집에가서

"그릇이 왜이렇게 많아~~? 내다 팔어~~~~~~"
이런 비슷한 느낌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그정도로 추억이깃든 소중한 물건을...

자꾸 팔으라고 권유하는 아줌마들 ..기분썩 좋지 않네요

이거 다 모아서 뭐하게??? 하는데

남들 피규어모으듯 저도 인형모으는거거든요..

하나줘야 했나 싶기도 한데 딸이 주는걸 원하지않네요;;

아줌마들 오지랖 보기싫어서
다음부턴 인형들 보이지 않는 창고에 넣어놔야할까봐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70
반대수117
베플ㅇㅇ|2017.06.18 13:06
베플들 말하는 싹수 진짜 _같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신건 둥글게 알려주면되는거고 왜이렇게 싸가지없게 말하냐 인형뽑기해줄엄마가없었나
베플|2017.06.18 04:56
어휴 돌대가리 뉴스좀보고사세요 그딴뽑기인형에서 환경호르몬인가 안좋은물질 엄청나온다는데 그걸쌓아두고 싶으세요?ㅋㅋ 난 그런뉴스보자마자 다버렸겠다
베플|2017.06.21 13:36
대체 어디서 기분이 나쁘면되죠..저도 옷사는게 취미라 친구가 저희집 오면 안입는옷들 죄다 중고나라에 팔아라 정리좀해라 잔소리 하는데...그냥 그려려니 하는데ㅋㅋㅋㅋㅋ안팔면 되는거 아녀요?ㅋㅋㅋㅋㅋ그냥 지나치다 뽑는 뽑기인형에 추억운운하는게...ㅜㅜ 내가 너무 감정이 메말라 이해를 못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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