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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솔직히 잘 될 수 있을까

|2017.06.18 02:53
조회 1,972 |추천 41

 

 나는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여기저기 까이는 글들도 많이 보이고 떨어진 연습생들 팬들도 있으니까
맘껏 축하도 못해주고 그래서 사실 너무 마음 아파
101명이 바라던 자리이고 이 프로그램의 목적인 데뷔자리인데
이렇게 여기저기 맞고 비판당하고 그러는게 맘아프다
난 진짜 워너원 다 응원하고 이미 최애였던 픽만큼
내 마음에 자리가 11명 다들 생겼는데
제발 다른 팬들도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얘네 잘되서 파급력 높아져서 다른 연습생들도 희망 갖게 되었으면 좋겠어

워너원이 되지 못한 연습생들에 대한 추억 글은 많은데

정작 워너원 11명 축하해주는 글이 없어서 글써

 

순위 상관없이 가나다라 순으로 연습생 한명씩한테 글 쓸게

 

 

강다니엘

 

 

첫 데뷔곡의 센터가 된 것 축하해 다니엘. 비보잉이랑 현대무용 같이 해서 그런지 춤선 너무 예쁘더라ㅠㅠ 춤선 진짜 항상 치인다고 ㅠㅠ언제나 그 춤선과 눈빛으로 무대 씹어먹고도 남는 다니에류ㅠㅠ. 핑크머리 걔 였는데 어느새 쏠쏠 겟어글리 열어줘를 거쳐서 진짜 슈스가 되는 길을 걷는 것 같아 기뻐. 생각지도 못한 논란 때문에 욕도 많이 먹고 견제도 많이 받는게 보여서 마음이 아팠어. 그래도 방송에서만큼은 항상 허허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안쓰러우면서도 진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섹시한 모습을 보면 너무 심장이 아프고 아린데 귀여운 댕댕이같은 모습으로 순화해 주기도 하는 천의 매력을 가진 다니엘. 너를 보며 많이 행복했다. 쏠쏠 직캠으로 나를 프듀에 입덕시킨 강다니엘. 나를 투표하게 만들었던 인간복숭아 강다니엘 언제나 응원할게.

 

 

김재환

 

순얼방음 째니야. 너의 순진한얼굴과 방탕하면서도 시원한 음색은 쏠쏠과 소나기를 거쳐 네버에서 오에오로 터졌지. 정말 데뷔해서 오레오과자 씨에프 찍자. 재환이 잘생겨보이면 그때부터 개미지옥이라는데 나 이미 개미지옥 시작됬다. 재환이 진짜 잘생겼어 ㅠㅠ 지금까지 신의목소리를 거쳐서 불안한 길을 혼자서 걸어온게 보여서 마음으로 응원했어. 너를 보며 내가 희망을 얻었다. 개인연습생이라 관리해주는 사람도 없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좋은 회사도 만났으면 좋겠다. 재환이 SM이 가고싶어?! ㅋㅋ재환아 앞으로 노래 많이 불러줘 언제나 응원할게 화이팅♡

 

라이관린

진짜 홀로 한국와서 힘들었을 우리 관린이. 17살 밖에 안됬는데 20위로 떨어졌을 때 암넷이 단상위에 올리는 횡포를 부리는 순간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항상 11명 안에 들 순 없어요'하는데 누나가 진짜 감동먹었다. 귀신보고 오늘 잘수 없다고 17살 주장하는 거 볼때 진심 심쿵 개졸귀 모먼트였어 ㅠㅠㅠ 잘생긴건 말할것도 없고 눈빛과 특유의 분위기로 무대 씹어먹는관린아. 가나다라마바사도 몰랐지만 이제는 겁없이 좌절 never하지 말고 랩도배우고 파핀도 배우자 ㅠㅠ 사랑해 ㅠㅠㅠ

 

박우진

 

와 우리 우진이 참새 ㅠㅠ대박의 아이콘 ㅠㅠ 처음에 정말 하위권에서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기할일 하면서 이렇게 데뷔까지 한거 너무 대단해..미자인데도 누나들 양심 없게 만드는 너의 그 미자섹시ㅠㅠㅠ처음에는 낯가리는 듯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핵인싸 모습을 보여주며 대체 얘의 본모습이 뭔지 알 수 없게 만드는 우진이...그래서 더 빠져들게 되었지..☆ 무대에서 너 모습 볼때 얘가 진짜 내가 알던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대 씹어먹더라. 나는 너의 모습을 십만십 섹베오레부터 알아봐서 겟어글리 칭어랭랭 할때 아 얘는 된다 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우진이 아픈 몸으로 네버 준비하면서 힘들었을 텐데 무사히 마쳐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멋있는 모습 뿜뿜해서 꽃길만 걷자

 

박지훈 

 

지훈아ㅠㅠ처음부터 끝까지 암준영때문에 계속 안쓰러웠던 지훈아. 방송국 어른들이 순위에 너무 집착해서 힘들었지. 너는 소감으로 다른 것들도 말하고 싶었을 텐데 계속 1위 관련된 것만 물어봐서 마음고생 심했을 거야. 그래서 지훈이 순위 관련 질문 받게 하고 싶지 않아서 팬들도 노력 많이 했어. 마지막까지 암넷의 횡포에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지만 끝까지 무사히 마쳐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방송에서는 암준영이 너의 귀여움+똘끼+잔망미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나는 비하인드에서 볼 수 있었어...이유없이 달리는 너의 모습과...우진이에게 오빠싸인을 외치던 너의 모습에서 19살 남고딩의 똘끼모먼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너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 지훈아. 꽃길만 걷자

 

 

배진영

 

프듀 자기소개 영상에서 '얘 데뷔합니다 성지글입니다' 라는 베댓이 있었는데 그 베댓 진짜 성지글 됬다 그지! 처음에 박보검 옷 입고 붐바스틱 췄을 때의 그 강렬한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진영아 ㅠㅠ 처음에 뭔가 불안해 보이는 모습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점점 밝아지고 실력도 좋아지고 무대에서 눈빛도 달라지는 게 보여서 너무너무 반갑고 다행이었어. 특히 오리를 걸에서 진짜 대박...입틀막하고 씹덕사할뻔한거 참아가면서 직캠 봤다 ㅠㅠ 매번 배진영 미모 실화냐를 외치게 했던 진영이. 앞으로 더 밝은 모습으로 무대 하게 될 진영이. 앞으로 향상될 실력이 기대되는 진영이. 우리 오래오래 보자. 꽃길만 걸어!

 

 

옹성우

 

옹청이 옹친놈 등 많은 별명을 보유하고 계시나 그의 진가는 조각같은 외모와 그 사이에 있는 눈빛 그리고 그를 뒷받침하는 춤과 노래실력으로 완성된다. 앞으로 무대위에서의 옹성우는 말할 것도 없고 배우로서의 옹성우도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옹녤환과 함께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덕질 떡밥을 던져주었던 성우야. 난 니가 데뷔 못할까봐 진짜 조마조마했다..계속 순위 떨어지는데 안불릴까봐 걱정했는데 5위에서 불리는 거 듣고 진짜 너무 다행이었어 ㅠㅠ 무대에서 실력도 뽐낼 수 있지만 예능에서 옹청이+옹친놈의 캐릭터를 지성씨와 함께 보여줄 성우 ㅠㅠ 8개월의 연습생이 아니라 더 오랜 연습생 생활을 했음애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8개월이라고 했다는 거 듣고 진짜 와...대박이다 했어. 예전 생활 보니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게 느껴지더라. 앞으로 그 열심히 했던 것들 전부다 빛 보자. 화이팅 옹성우

 

 

윤지성

 

우리지성씨ㅠㅠㅠ처음부터 끝까지 맴찢이게 만들었던 엠엠오즈야...하.. 그리고 특히 윤지성...하...지난날 너를 좋아하던 나는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너가 밥길을 걸을 수 있도록 묵묵히 조용히 밥길을 닦았는데 이렇게 빛을 보다니 진짜 너무 좋아...예전에 판에서 '너의 이름 뒤에 연습생이라는 글자가 사라지는 6월이 되길'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어. 너를 좋아하면서도 설마 될까..설마..이런 마음이었어서 미안해..ㅠㅠㅠ지성씨 사람만 봐도 행복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방송에서 분량이 생길때마다 욕을 먹었지만 나는 너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진짜 까는 내용들 보면 내가 하루종일 상처받고 그랬는데 너는 어땠을까 싶은데도 항상 방송에서 밝은 모습 보여줘서 내가 너한테 의지 많이 했다..ㅠㅠㅠ앞으로 예능에서 볼 모습도 기대되지만 6년 동안 갈고 닦은 가수로서의 꿈, 노래, 무대 너의 모든 것을 응원하고 기대할게. 윤지성 화이팅

 

이대휘

대휘야...사랑둥이야...하는 짓이 어찌나 이쁜지 사랑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어. 대휘 어린나이에 혼자 한국에 와서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었을 텐데 티도 안내고 묵묵히 자기 할일 하는 것 보면서 17살이라고 믿겨지지가 않았어.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웠어 대휘야. 항상 어른스럽게 하면서도 문득문득 튀어나오는 애기의 모습에 항상 씹덕사 했다...불장난때 미모리즈 찍었을 때도 진심...그 때 꽃잎들 입으로 바람 불어서 날리는데 내 심장도 같이 날라갔다.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덕후몰이도 하고 작곡이랑 프로듀싱도 하고 진짜 17살이 못하는게 없어! 방송 초반에 욕도 많이 먹고...고생진짜 많이 했지..ㅠㅠ 그게 아직까지 상처로 남아있을까봐 너무 걱정이 되지만, 앞으로는 절대 상처받지 말고. 너를 욕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자격이 없으니 꽃길을 즐기기만 했음 좋겠다.

화이팅 이대휘!!

 

 

하성운

 

구름이 성운이ㅠㅠ. 처음에 짐 엄청 많이 갖고와서 보부상의 모습 보여줬을 때, 태현이랑 같이 A등급 갔을때부터 너는 내 맘속에 저장되어 있었나봐...실제로 너의 매력을 안 거는 소나기때였어. 소나기 때 너 직캠 몇번을 봤는지 모른다ㅠㅠ째니랑 같이 화음 넣고 보컬매력 뿜뿜 하는데 너무 좋았어. 처음에 실력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지 못했는데, 후로 갈수록 특유의 긍정적 성격, 피자를 먹을 때 볼 수 있었던 개그캐의 자질, 악바리같은 근성, 네버에서 탈락한 후에도 쇼타임에서 밝게 무대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진짜 마음으로 응원했다. 그리고 24살이 이렇게 귀여워도 될일 ㅠㅠㅠ?여동생 초등학생이거 실화냐ㅠㅠㅠ 걍 다 귀여워 쥬금...ㅠㅠㅠppl로 팩할때 얼굴에 팩으로 낙서해놓고 좋다고 히잇 하는거 보면서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진짜 24살 맞는지 모를 구름아ㅠㅠㅠ데뷔 축하하고 꽃길 걷자. 나중에 태현이랑도 함께 걷자. 화이팅

 

 

황민현

지금 제일 힘들 민현아. 내가 너한테 어떤 말을 해줘야 괜찮을지 사실 너무 어려워.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좋아할 수 없는 상황,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정해진게 없는 친구들의 상황, 이런 것들이 23살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인가 싶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 그냥 소속사와 방송국 사람들이 합작해서 만들어 놓은 배경에서 어린 너희가 너무 고통받는게 아닌가 싶어서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지난 몇년 간 플레디스에 있으면서 있었던 일들 글이나 영상으로 많이 봤어.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도 그렇게 올곧고 차분하면서도 밝은 성격이 나온다는 게, 너가 정말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 항상 좋고 밝은 모습만 보여서 더 안쓰러운 4명.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내가 감히 말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있어도 팬들이 지켜줄거야. 민현이 너도 플디즈 중 혼자 워너원에 들게 되었지만, 남은 플디즈를 위해 팬들이랑 같이 꽃길 닦아 놓자. 나머지 10명의 워너원이 너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민현아 화이팅.

 

 

11명 워너원 진심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도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어.

나의 픽이 데뷔하지 못했어도, 자신이 원했던 조합이 아니어도,

101명이 바라던 자리에 11명이 완성되었는데

지금은 축하만 해주고 싶어.

간절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고, 욕먹으면서도 방송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야 했던 연습생들

진짜 너무 존경하고 사랑해.

엠넷 암준영 프듀는 나에게 똥을 주었지만

너희를 알게 되서 너무나 행복했다.

그만큼 나도 견제와 팬들 경쟁으로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엠넷 방송은 다신 안 볼듯 싶다. 진심으로

모든 것이 어차피 엠넷의 판에서 꾸려진 것인데,

그 판에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너무나 많은 비난과 욕설을 들은 모든 연습생들을 응원해.

새벽감성이라 너무 오글거리긴 한다 하하하하

 

마지막으로 워너원 사진

 

 

 

 

 


 

추천수4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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