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엄청 친했던 친구랑
작년에 싸워서 멀어졌어요..
멀어지게 된 계기가 저하고 친구 둘 문제가 아닌,
주변 상황들 때문에 멀어진거에요..
제가 친분이 없는 남자 아이랑 오해가 생겼었는데, 그 남자 아이랑 제 친구랑 친했었어요.
갑자기 제 친구가 저보고 남자 아이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는 일방적인 연락을 했었고
저는 그 남자 아이랑 오해가 있었다는 것도
제 친구 연락 받고 알았어요.
맨 처음에는 오해니까, 그 친구랑 멀어지기 싫은 마음에 우리끼리 트러블 있는거 아니니까 사이 유지를 위해서 조심히 하자는 식으로 말했는데
여러 애들까지 갑자기 껴서 저 많이 힘들었거든요... sns로 저격도 당해보고 복도에서 여러명이랑 말로도 싸워보고..
그때 제 친구는 여러명 중 한 명이였어요..
그 남자아이랑은 순전히 오해여서 금방 잘 풀었는데 친구랑은 쉽게 다시 사이 회복이 안되더라고요.. 그렇게 졸업 했는데 가끔씩 마주칠 때마다 밉기도 하다가 조금 그립기도 해요.. 요즘 제 sns에 좋아요 누르는데 ..
한번 연락해 보는건 제가 너무
정이 많은 건가요?
그 많은 정들을 한 번에 뚝 끊어낸 사람에게
다시 마음을 주긴 싫은데... 안부만 궁금하기도 하고 .. 복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