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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왕따. 경험있으신분들...?

|2017.06.25 22:56
조회 4,085 |추천 13
직장생활 하면서 이런적도 없었고. 말로만 들었었지. 제가 당할줄은 몰랐네요.내일이면 또 5일동안 겪을 지옥을 생각하면 정말 가기 싫지만. 사람이 싫은거지일이 싫은건 아닙니다. 제 실적에 대한 대우도 좋고, 뭣보다. 여기서 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더 크지만. 두부멘탈인 저에게는 이걸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속한 부서에는 남녀성비가 여자가 훨씬 많습니다.그러다보니 하하호호 하루종일 떠드는 소리가 절반이에요. 그런데 저도 수다떠는것도좋아하고 우스개소리도 곧잘하는데 가끔식 도가 지나칠정도로 목소리도 엄청큰여직원이 있어요. 오지랖은 가히 우주급입니다.
그러다보면 집중력을 요해야할 업무 시간에 그 직원 때문에 업무효율성이 떨어지는건당연하구요. 그리고 남 뒷담화.. 진짜 질리도록 듣고 또 듣고...
참고로 저도 여자입니다. 물론 사람을 싫어할순 있지요. 그런데 친한 사람들에게물타기식으로 그렇게 뒷담화를 까는거 보고 적당히 거리를 두었죠..
그냥 내 일만 하자. 내 일만 하면 되지 했었죠. 점심먹고 커피마시러 가도 전 그냥 빠졌습니다.정 마시고 싶으면 제 돈으로 먹어도 되고, 아니면 다른 부서에 친한 언니랑 먹어도 되니깐별 신경 안썼는데. 그게 문제였나요? 눈치가 빠른편이기도 하지만전에 없던 냉랭한 기류가 흐르더라구요.
물론 제앞에서는 내색안하겠지만, 유독 다른 신입들과는 정말 오버스러울정도로웃고 떠들더라구요. "마치 니편은 아무도 없어"라는걸 보여주고싶은건지 ㅎㅎㅎ
첨엔 별 신경 안썼는데. 회사다보니 서로 어려울때 도움을 요청할수도 있는데제 일은 아무도 돕질 않는다는걸 보고 알았죠.
아 나 왕따구나~ ㅎㅎㅎ
재밌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 뒷담화할때 같이 동참못해준거?아니면 커피마시러갈때 나는 빠진거?
아니면 너무 일만하는 내 답답한 성격 때문에...?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32살이지만 요가와,트레이닝으로 늘 44~55몸매 유지하구요.에스테틱 정기적으로 다니구요. 나름 관리합니다. 패션에도 관심많구요.남들이 외모를 지적할만큼의 수준은 아니라고 자부합니다.(되려, 왕따 주동자와..그의 똘마니들 수준은..그냥 셋다 뚱뚱합니다..)
신경안쓰는줄알았는데 저도 이게 요즘 스트레스인지 운동도 빼먹을때 있고, 아스피린 달고 살고, 생리혈은 한번도 그런적업었던..검은 피를 보고선나 아무렇지 않구나 느낍니다..
이런일로 회사에 알린다면 되려 그들은 그런적이 없다 할것이고그러면 저는 이런일로 상사에게 고자질한 사람 밖에 되질 않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 왕따 주동자가 저보다 한참 늦게 들어왔고. 그녀의 똘마니들도사실 거의 신입이라 그렇게 동기가 형성되어 잘 붙어 다니는것 같아요.
부서를 옮겨야 할까요? 1년동안 이 자리에 있으면서 별별일 다 겪으면서이제야 자리 잡았는데... 회사가는게 두렵네요.
뒷담화를 까면 동참해줘야 친해지고, 결속력이 생기는건가요?그게 사회생활일까요?안해주면 자연스레 무리에서 이탈하고 그렇게 이탈된 사람은 왕따의 중심이 되네요.
요즘 그 사람들을 보면 뭐랄까.. 약간 오버하는 듯한 느낌..
그런데 전 나갈 생각이 1도 없어요. 나갈 이유가 없으니깐요.버티면 버틸수도 있는데 왜 자꾸 신경이 쓰일까요..
제 멘탈을 좀 잡아주실 분 안계시나요?
추천수13
반대수2
베플공이|2017.06.26 18:48
글쎄요. 전 왜 왕따를 주도하는 그 셋이 불쌍해보이죠...ㅋㅋ 상대적인 열등감에 글쓴이님이 괜히 아니꼬와 보일 수 있어요. 불쌍한사람들 이라고 생각하시고 적당히 무시하면서 지내세요. 그들이 못가질 것들 예를들면 남자친구 같은걸로 은근히 자랑도 해보시고, 그럼 더 심해지겠죠 그걸 즐기세요 그냥~
베플|2017.06.27 03:05
맞아요~ 진짜 솔직히 병신들 같지 않음? 회사다니면 이제 서른 될 나이거나 서른 한참 지난 나이일텐데, 초딩도 아니고 딱 고정된 사람들만 무리지어서 다니고~ 그 무리에 빠진 사람들 욕하고 더 어이 없는 건 먹을 걸로 치사하게 구는 사람들~ 바로 사람 앞에 있는데 자기들만 쏙 먹고 ㅋㅋㅋ 사람들이 병신같으면 회사도 ㅈ거지 같더라고요~~ 인성거지가 남보고 인성운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보고 뭐라한다더니 ㅋㅋㅋㅋㅋ 그 사람들 신경끄시고 님 편한 대로 행동하시길, 그리고 경력채우고 딴 데로 이직하세요^^ 그 사람들은 나중에 자기가 뿌린대로 당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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