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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집안일은 제몫이라는 남편 너무 답답해요

마음이 |2017.06.27 14:45
조회 933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주부입니다혼전임신으로 결혼했고 현재 22개월 아기랑 둘째 임신8개월 입니다  우리는 부부미용사였어요 작은 매장을 둘이 함께 운영한지 1년쯤 안되었을때 결혼했고결혼하자마자 임신으로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되었지요남편혼자 매장을 운영하며 현재는 직원을 쓰고 있습니다매출 순수익으로 계산하면 한달에 300-400정도 벌이 되겠네요 남편은 보통 12시 출근해서 9시 10시는 되야 옵니다일찍 오는날도 있긴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일찍온다고 아이랑 놀아준다거나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자기할거 하고 게임하고 이러니 차라리 없는게 더 속편한 심정입니다저 집안일 하려고 애좀  보라그러면 티비 틀어주느 그런아빠입니다자기는 컨트롤이 안되서 티비라도 틀어주는 거라네요 결혼초에 임신때는 일을 하다가 집에만 있으니 할것도 없고 타지라 아는사람도 없고 해서집안일은 제가 온전히 다 맡아서 했어요근데 이게 버릇을 잘못들인게 된걸까요3년차인 지금 아기 육아는 당연히 독박이구요집안일은 제가 안시키는것도 있지만 정말 손하나 까딱 안해요말하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정도자기는 돈벌어오지 않녜요자기는 니가할일 내가할일이 정해져 있다 항상 그게 싫으면 니가 나가서 돈벌어라 자기가 전적으로 다 맡아서 하겠다이런식이에요 분배라는건 없나봐요 즉 시키지 않는이상 안해요가끔 설거지하는정도내가 애기 재우러 가면 거실 장난감 대충 치우는정도(이것도 몇번) 저도 제가 전업주부이다보니 집안일 하는거 이해해요근데 육아는 공동부담이라고 생각해요그렇지만 남편 직업특성상 늦게오기때문에 제가 온전히 맡아서 하게 되는거구요근데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는 니가 할일인데 왜 내가 안해준다고 니가 불만을 갖냐 서운해하냐그럼 툴툴대지말고 얘기를 하래요사사건건 시켜야 하나요예를들어 과자를 먹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기본 아닌가요식탁위에 턱하니 놔요 근데 이게 잘못됬다는 생각자체를 못하나봐요여태가지 매번! 한번도 버린적이 없어요이런 사소한것들이 쌓이네요 이런걸 원래 결혼 초에 다툼으로 다들 맞춰가는 거겠죠?제생각엔 신혼초에 많이 안싸웠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걸 제가 참고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청소 집안일 빨래 화장실청소 설겆이 22개월 아기 육아의 모든것이걸 제가 하고있고 남편은 남편말로 돈벌어 옵니다 위에서 말한듯이 가끔설겆이 해주는거 거실장난감 널브러진거 치우는정도  이것만 정말 가끔! 몇번 합니다가끔 일찍오면 제가 시켰을때 아기 목욕시키는거 몇번 했어요그 이외에 육아는 잘 모르겠네요 자기가 끝나고 오면 어차피 애기 잘시간 아니녜요그럼 일찍일어나서 아침에 육아를 돕던가요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기 얼집보내고 하원해서 놀아주고 밥먹이고 뒤치다꺼리에 목욕 재우기이 모든걸 거의 매일 혼자 한다고 보면 되요 그 후에 남편은 와서 밥먹고 티비보고 폰만지작 게임하던지 하고 자요저는 또 저녁뒷처리 설거지 하고 그제서 같이 티비보던가 폰 만지고 자요 항상 싸우는게 이 문제에요 애기 육아뭘로 싸움이 시작이 됬든 결국은 육아문제로 싸우고 있고 또 해결도 안나요  육아는 자기가 잘 못하니까 못하겠데요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 있나요해보려고 노력을 한다는거 자체가 중요한건데 노력하려고 하질 않는 느낌애기 목욕이라도 시키면 "이거봐 애가 싫다자나 " 이러고 애기도 익숙하지 않으니까 싫다고 하는거겠죠해봐야 느는거 아닌가요  기념일마다 선물도 잘 챙겨주고 뭐든 해주려고하고 그래요그런건 고맙게 생각하는데 평소에 이렇게 하니 너무 답답해요 저는 대단한거 원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육아에 조금더 참여를 하고 내가 시키지 않아도 이상황이면 내가 힘들겠구나 해서 자기가 알아서 하는 행동들이 없으니 너무 서운하고 그러네요 말로는 사랑한다 하지만 정작 저는 사랑받는 느낌은 못받아요그럼 왜 못느끼녜요 어떻게해야 느끼녜요 말로 꼭 표현을 해야 아녜요  이게 3년째 지속이 되니 저도 멘탈이 너무 약해진 것 같고무슨 사소한일에도 울컥울컥 자주 눈물이 맺힙니다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남편은 있지만 너무 외로운 느낌이랄까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두서도 없고 내용도 뒤죽박죽인것 같지만 댓글좀 부탁해요어떤식으로 맞춰가야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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