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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아이들을 입양해 주세요.

귀여운다롱이 |2017.06.29 00:32
조회 963 |추천 20

 

 

부산 수영구 화목오피스텔의 "고양이쉼터"라는 고양이 호텔에는 주인으로 버림받은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임신한 암컷을 포함 암수 두마리가 맡겨졌었지만 고양이를 맡긴 사람은 찾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고, 호텔 사장님이 묘주에게 연락해서 찾아갈 것을 거듭 요구했지만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시간끌기로만 일관한 결과 어느듯 임신냥이는 새끼를 낳았습니다.


 

 

 

 

주인이 있는 고양이인지라 어떻게 손쓸 방법을 찾지 못하고 날짜만 흘러가고

이곳에서 태어난 새끼들은 어느듯 성묘가 되었습니다.


뒤늦게 입양에 나섰지만 입양에 성공한 아이는 단 한 아이 뿐, 한 녀석만 주인이 데려가고

나머지 세 녀석은 적응을 하지 못하고 밤낮없이 시끄럽게 울어서 파양되어 돌아 왔습니다.

 

 

 

 

바로 이 아이들이 파양 되어서 돌아온 세 녀석들입니다.

결국 어미와 아비를 포함 5마리의 성묘들은 갈곳을 잃은채 고양이 호텔에서 무단 취식을 하며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길냥이도 아니고 집냥이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미냥은 또 임신을 하고 5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주인이 있는 고양이인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사이 10마리로 불어나게 되자

고양이호텔 사장님은 뒤늦게 주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어미냥만 중성화 수술을 하고

이번에 태어난 5마리의 아깽이들은 모두 입양을 보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가 호텔 사장님께 거듭 권유 했습니다.

이 고양이들의 주인은 사실상 이곳에 무책임하게도 이 아이들을 유기해버린 것이라고...

그리고 이핑게 저핑계를 대며 상황모면으로만 일관하고 있을 뿐이라고....


"그래도 제 고양이가 아닌데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잖아요"하시는 고양이호텔 사장님의 말씀에

"그러면 이 아이들도 성묘를 만들어 이곳에서 키우실 생각이십니까?"


사실 어미냥의 뒤늦은 중성화 수술도 저의 강력한 권고에 심각성을 깨닫고 부랴부랴 중성화 수술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아이들의 주인은 너무 무책임 합니다.

자신이 키울 자신이 없으면 먼저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호텔 사장님께 사정을 설명하고

서료 협조해서 아깽이때 입양을 보내고 중성화를 서둘러서 더 이상 아이들이 불어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시간끌기로 일관한 결과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제가 입양게시글을 올렸지만, 두 번째 입양게시글을 올리기 위해 준비하는데

지난 월요일 주인이 와서 아이들을 모두 데려가기로 했다며 입양글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 말을 믿습니까?  결과는 두가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또 핑계를 대며 약속을 어기거나 만약 데려 간다면 모두 다 어디론가 유기할 것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길냥이 경험도 없는 아이들을 무더기로 길거리에 버리는 상황이

가장 우려스러웠습니다.


호텔사장님의 갈팡질팡하는 마음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물건이라면 밖으로 내동댕이치며 가져가든지 버리든지 알아서 하라며 단호하게 나가겠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무조건 그랬다가는 이 아이들이 최악의 불행한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모두 데려가기로한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알록이를 퇴원시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호텔사장님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또 약속을 어겼어요.  님 말씀마따나 데려갈 생각이 없나봐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또 약속을 어기네요.


한 아이는 아픈지 눈꼽이 많이 끼어서 당장 입양을 보낼 수 없어서 세 아이의 사진만

제 폰의 문자로 보냈으니 좀 부탁드립니다"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고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건가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키우지를 말았어야지.


"알겠습니다.  100% 성공한다고 장담은 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릴테니

모두 입양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써봅시다"


아래의 석장의 사진이 고양이호텔 사장님이 전송해주신 세 녀석의 사진입니다.

나머지 한녀석의 사진도 보내달라고 요청해서 같이 공고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검둥이 문제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저도 적극 도와야지요.


그분도 캣맘이십니다.




입양대상 아이들 : 4마리

임보처 : 부산 수영구 화목오피스텔 고양이 호텔  "고양이쉼표"

연락처 : 010-2050-6610(고양이 쉼표 호텔 사장님)

            혹은 저의 메일 kdr273@naver.com(010-8553-9896)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입양만이 이 아이들을 살리는 길입니다.

분양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분양말고 이 아이들을 입양해 주세요.

가여운 생명들입니다.


이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무책임한 주인의 잘못으로 10마리의 아이들이 오갈데 없는 처지가 되어

바람앞의 등불 신세가 되어 있습니다.


위의 성묘입양에도 적극 관심을 가져 주세요.

그리고 이글을 퍼서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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