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에서 밥도 혼자 못 담아먹고
냄비에 있는 국도 혼자 데워서 못 담아먹고
냉장고에서 반찬도 못 꺼내먹고, 뚜껑도 못 열고
상도 혼자서 못 펴고, 수저도 못 꺼내고
혼자 돌체 구스토 커피도 못 내려먹고
피자 한조각 꺼내서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리는것도 못하고
다먹고 난 그릇 물에 잘 안 담가두고, 카레같은 건 그릇 겹쳐놓으면 물드는데 그릇도 탑 쌓아두고
뭐 해달라고 통보해놓고 소파에 앉아서 팔짱끼고 티비보거나 컴퓨터하고 있고
어디어디에 뭐 있으니 뭐 먹으라고 말해도 말을 못 알아듣고 혼자하다가 씩씩거리고
이거랑 이거중에 뭐 먹을래라고 물어봐도 대답 안하고 있다가 왜 안주냐고 씩씩거리고
그냥 이슬만 먹고 살면 될 거같음.
인스티즈에서 퍼옴 마치 내 언니가 쓴 거 같아서 ; 공감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