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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보고 도둑될거라는데 제가 맘충짓한건가요?

맘충이라니 |2017.07.05 13:05
조회 40,695 |추천 7
저희 딸이 종일반을 다녀요 맞벌이부부라서 제가 퇴근하면 데리고와요

초등학교앞에 분식을파는 차가있어요 아저씨랑 아줌마가하는곳인데




아이가 핫도그를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아직 저녁도 먹지않은 상태에서 밥을 먹여야해서 안된다했더니 울면서 소리지르며 바닥에 주저앉는거에요

분식차앞이라 먹고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아이가 시끄러운지 표정들이 좋지않았어요



한아이 엄마도 핫도그를 사주더라구요 아이가 갑자기 뛰어가서 그아이를 밀었고


그 아이는 넘어지고 핫도그는 바닦에떨어진 상황이었어요

그 어머니는 화가많이 난 상태였고 바로가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핫도그와 떡볶이까지 포장해드렸습니다.



다행히 마무리했고 아이를 강제로 끌고가려니까 딸이 진열한 핫도그하나를 마음대로빼서 먹었고


저는 너무 속이 상했지만 핫도그값을 계산하려니까 아줌마가 저보고


아까도 보니까 아이성격배린거같다며 도둑되기싫으면 교육잘시키셔야겠다고 그런식으로 말을하네요


제가 정중히 사과도 드렸고 아까일도 좋게 마무리했는데 아이한테 성격배렸다느니


도둑이라느니 이게 할말일까요? 기분나빠서 따졌더니 자긴 어린아이가 걱정됀다네요


옆에 여자들은 저한테 맘충이라고 그러고 딸때문에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제가 사과안하려고한것도 아니고 피해끼친거 보상도했는데 저희 아이가 도둑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어떤 부모가 가만히있고 기분안나쁜가요? 제가 맘충이라는 소릴들어야했나요?



신랑은 신경쓰지말라며 자기가 아이데려오겠다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추천수7
반대수557
베플ㅇㅇ|2017.07.05 13:28
애성격 배린거 맞아요 그리고 막 갖다 먹는거 저거 도둑 맞구요 세상에 .. 애가 저따위로 크도록 뭐한거에요 핫도그 안사준다고 남의아이를 밀치다니....... 폭력성에 남의것 내것 구분도 못하고 가져가는 못된짓까지 애엄마 애교육 진짜 잘시켜야 겠어요
베플남자|2017.07.05 13:07
아줌마가 말은 심하게했지만 맞는거같습니다.
베플ㅇㅇ|2017.07.05 14:06
아이에게 사과시키셨어야지요. 핫도그 맘대로 빼서 먹었으면 값 치르고 아이에겐 네 멋대로 남의 물건 가져오면 안된다하고 못 먹게 뺏어야지요. 그냥 돈 치르고 엄마가 사과하면 아이는 아~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엄마가 해결해주는구나라는 가치체계가 만들어지는거지요. 나중에 커서도 자기 기분나쁘다고 친구 때랴서 학폭위 열리면 쓰니가 가서 빌고 합의봐줄거고 갖고 싶다고 가게 물건 훔치면 쓰니가 쫒아가 사과하고 물건값 배상하고 데려오고 그러실거에요. 못하게 해야지요. 쓰니가 사과했다고 그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고쳐지는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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