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족때문에 힘듭니다

죄송해요.... 많이 읽으실까 싶어 여기에 남깁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은행에 입사해 생활하고 있는 5년차 은행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를 힘들게 하는 가족들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용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부모님 중 엄마는 주부이시고, 아빠는 건축 일용직을 하시며 저희 6식구를 키우시면서 고생하시다 재작년 두분이 갑상선암과 폐암으로 인해
건강이 안좋으셔서 집에서 쉬고 계십니다.
(여기서 정확히 말씀은 안드렸네요.
현재 3년이 넘어서 건강상 아무문제없으시고
되려 건강을 위해 운동도 많이하고계십니다.
다만 이제 집에서 계시고 경제활동을 안하시는 거구요)

이 상황에서 지금저희식구 중 직장생활을 하는건
저와 한언니인데요.... 다른언니는 스트레스가 있을수도 있는데 말을 안하는건지 스트레스가 없는건지.... 저만 늘 답답합니다....

(저말고도 1명의 언니는 저보다 연봉도 높고 7년째 저랑 대출값+생활비 =400-500선을 내고
있는데요.....언니는 어떻게 참고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계속 이렇게 해야되나요?)

4명중 1명은 취준생으로 공부를 하고있으며(알바는 따로 현재 안하고있습니다)
(취준생이라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고돌아와
9시쯤에는 꼬박꼬박 야구경기를 봅니다...
이런 저희언니 솔직히 좋은 직장 저는 어려울것
같고... 아르바이트도 안하는데
집에서 말하면 화만 냅니다..ㅋ)
그리고 현재 1명은 인턴으로 최근 입사에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제 고민은...저희 집 대출상환 및 생활비 마련때문에 제 월급은 다드리고 저는 용돈 35만원만 받고 삽니다......

솔직히 5년동안 돈문제로 많이 가족들이랑 싸웠고 지금도 사이가 나쁜 가족사이는 아니지만...
돈 얘기를 하기 싫어서 그냥 저도 참고 참고 버텻습니다.

하지만 24살이 된 지금 제 앞으로 남은건 하나도 없습니다. 성과급은 뭐고 월급은 뭐죠?
그리고 솔직히 용돈 35만원이라면
식비 최대 8천원 기준 20일근무시 16만원
+ 통신비 8만원+버스비(편도기준) 25천원하면
265천원입니다.....
이와중에 거리가 먼곳으로 출근하다보니..
집에계시는 아빠가 출근을 시켜주시고
기름값 명목으로 5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심지어 현재 더 먼곳으로 이동나다보니...
돈을 더 주라고 합니다.....

다른언니는 출퇴근 버스와 회사내 구내식당이
있어서 비용부분에서 절감되는부분과
주말출근수당이있지만

저도 가끔 다른 수당을 받는게있지만....기껏해야
10만원이고....저도 24살에 좋은 옷 좋은 가방
저도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이직의 고민을 하면서도 돈때문에 하지말랍니다
(저도 물론 취업의 불확실성 때문에 그만두지 못하는것도 있지만....)

진짜 답답하고 참 가족들은 돈 벌어도 별말 안하는것 같은데 저만 예민한건가요??

근데 저는 진짜 가족들이 제 돈만 탐내는 진짜
돈벌레같고, 정이 안가집니다 점점

어떻게해야되는거죠...?



추천수5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