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파트 단지에 살고있는 남자입니다...
사건은 윗층집에 한 가족이 이사오고부터 입니다.
이사온지 바로 다음날 부터 담배 냄새가 올라와서 힘들다는 항의를 받았습니다...
다들 담배를 거실이나 개인 방에서 펴서 윗집까지 올라간다는 생각을 못했던지라..
확실히 저희 가족이 잘못한 부분이었기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 이제 저희 가족 대부분이 담배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문제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때문입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강아지를 키우는 제약이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현재 저희 동만 해도 많은
가정에서 강아지를 키웁니다.
하지만 유독 이사온 윗층에서 저희 집에만 경비실을 통해 개냄새가 너무 올라온다고 항의를 하더군요..
(다행히 저희집 개가 처음 데리고 올때부터 한번도 짖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책 나갈때 마다 다른 이웃 집에서 강아지를 키웠었냐고 물을 정도로 정말 단 한번도 짖은 적이 없어서 소음 문제로 항의는 하지 않더군요...)
어머니가 우울증을 강아지 덕분에 극복하셔서 저희에게는 소중한 가족이기 때문에
결국 저희도 항의가 들어올때 노력하고 있다고 사과드리고 최선의 방법으로 강아지를 자주 목욕 시키고, 패드도 탈취제 성분이 있는 패드를 사용하고, 패드를 갈아줄때마다 아침 저녁으로 물청소까지 해주고, 이젠 강아지용 탈취제를 따로 사서
뿌려주기까지 합니다...그런데도 이젠 아주 습관처럼 경비실에 개냄새가 난다고 계속 항의를 하는 겁니다;;;
결국 저희 동에 강아지를 키우는 다른 가정에겐 안오더니 저희에게만 강아지를 키우려면 이웃에게 동의를 받으라는 통보가 날라왔네요...;;
윗집에서 애를 키우고 있어서 밤마다 뛰는소리나 동의 안받고 벽에 못박는 소리, 리모델링 소리
등등 저희는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매번 참아 줬는데..
이렇게까지 하는거 보면 이젠 개가 아니라 저희 가족이 싫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