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반말로 빠르게 써볼게요.
어릴 때부터 술.클럽.화장.옷 등 안좋아했음.
도서관가서 책읽고 등산가는 게 취미라 친구들이 심심해했음.대신 남자친구 사귀면 결혼하자 난리였음.
이때까지 사귄애들 전부 결혼하자조름.겉모습과 다르게 검소하고 현명하다며 극찬함. 천상 여자소리도 항상 들었음.
내가 평상시 절약하는 게 습관이고 취미도 돈안드는 것이라 월급의 90프로는 저축을 해옴.
그런데 사귀는 남자마다 그돈으로 집구하는데 보태자, 어디에쓰자 자기들이 아주 내돈 어떻게 쓸지 계획함
마지막 사겼던(3년전) 파일럿은 지금도 연락옴. 집안도 잘사는데 내 돈으로 본인 출퇴근하는 근처 집사자고함앞으로 자기가 벌어다줄 돈이 많으니 윈윈이라함.그리고 맞벌이하쟤.
내가 빠가임?; 어차피 맞벌인데 평상시 돈쓰는 것도 안좋아하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결혼하겠음?;
톡오면 무시하는데 심심한지 몇 달에 한번씩 톡보냄. 으...차단목록에 있는 것도 싫어서 안해놓는데;
너무 소름+남자들의.한결같은 모습에 나는 독신주의, 그것도 연애도 안하는 독신주의를 결심함
어릴 때도 나름 목돈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그 돈을 굴리질 못함. 화폐가치는 떨어졌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는 건 그것자체로 손해라는 걸 알게됨.
그리하여 나는 부동산과 주식에 눈을 떴음. 아직은 실눈정도.앞으로 나는 최대한 빨리 퇴직하고 다세대주택에서 월세받고 파트타임 알바나 하면서 살고싶음.
엄마도 오래전에 혼자 되셔서 같이 돈모으면 다세대 살 수 있을 듯.
나는 달 100이하를 사용(최대사용치.옛날에는 훨씬 적게사용했고 이번 년도들어 자취하면서) 엄마도 100~150사용(따로 살고있음)
내가 봤을 때 다세대주택 7~8억, 월세250나오면 충분히 살 거 같은데 간과하는 점이 있는지,세상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임?
5년정도 더 일하고 은퇴하면 퇴직금 포함 모은돈과 엄마 돈까지 합치면 아슬아슬하게 맞을 거 같음.회사도 너무 싫고 지쳐 매일 퇴사하는 망상을 하는데 실현가능한 얘기인지 결시친 분들이 봐주셨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