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추가)결혼1년반..이혼해야할것같습니다

개바리 |2017.07.14 05:00
조회 76,765 |추천 10

생각지도않게 톡됐다고 알림이왔네요..
첨글쓰고 며칠 고민하다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일단은 저도 증거를모을 시간과 상황이필요해서 잘달래고 설득해서
"앞으로 폭력에가까운행위나 욕설을하면 나랑 이혼하고 전재산을 나에게 주겠다" 는 녹음받았습니다
얼마나갈진 모르겠지만 자기도 조심은하겠죠

글고 남편그런거알면서 주위에서다말렸을거라고하신댓글보았는데요..
지인이나 직장동료들도 반대할만큼 평소행실이 나쁘진않았어요 오히려 저놈 직설적이긴해도 착한놈이라고.. 뭐 저한테햇던 나쁜행동들못봐서 그렇게말할수도있겠지만 사회생활에선 적이없는성격이에요.
평소 저한테하는건 상상못할애교와 챙김과 긍정적마인드의 행동들.. 그런게 넘좋았어요
약치료병행하고 서로 싸워가며알아가고양보하고하는과정에서 난폭한성격도 많이줄었구요..
예전엔 이틀에한번 폭발햇다면 지금은 한달에 한번정도..
이번글을올리게된건 며칠전싸울때 다시 옛날모습이 나와서 아 고쳐쓰는거아니구나 싶어서 그랬어요..
지금은 항시 준비태세로 폰은항상들고다니고 불안하다싶음녹음기몰래켜놔요..
증거충분히수집되고 적절한타이밍이온다면
그땐 이혼실행해야겠죠.
질타해주신분들, 걱정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주신분들 글읽고 추가글 씁니다
맞아요 사귄첫날첫마디듣는순간부터 이미 끝냈어야했어요.. 현실적인 댓글들 보니 정신도더차리게되고 더후회되네요
제가 등ㅅ이란거 인증한거맞네요..

일단 강아지분리불안핑계로 거실에는 샤오x웹캠설치해놨고 둘이있을땐 폰녹음기 거의켜놓을려구요..증거확보용으로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어리석은결혼은했지만 이혼은현명하게 할수있도록해보겠습니다

치매에알콜중독 시어머니는 죽어도요양원안가신다고 난리치시고 정신과상담에서 아직초기라 약으로된다해서 모시고사는중입니다 더심해지면 요양원모시기로했구요..

자작이라는분들.. 저도판마니봐서알지만 어느글에나 자작이란댓글은거의다있는것같네요
어찌생각하시던상관없습니다
제가잘못선택한것도알고.. 우리둘을잘아는주변사람들의 주관적인조언보다는
현실적인조언을받고싶어 쓴 글이니까요
법률상담관련알려주신분들 고맙습니다
필요시 유용하게 활용할게요.
답답한얘기 읽어주시고 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35 남편은 42(이혼1번했었음)입니다
작년1월에 결혼했어요
사실 결혼도확신이없었어요
첨사귀게된날 팀회식자리였는데(같은직장 같은계급)첫마디가 그만먹어라 울엄마살찐여자안좋아한다였어요
솔직히 평균몸무게에서10kg는 더나갔으니 자극도많이됐고 오바이트하고울면서 개인피티받아서 다요트성공했어요
이후 절 대하는것도 조금은 나아졌음
근데 오빠성격이 욱하고다혈질에 급한성격에 욕은달고살아서 사귀는4년동안 태어나서들을 쌍욕은다들었네요.. ㅅㅂㄴ,ㅈㄱㅌㄴ,ㅆㄹㄱ같은ㄴ ,죽여버리겠다등등..
그래서 4년동안 300번은헤어지자하고 오빠가찾아와서무릎꿇고사과하고 빌고 다신안그러겠다는 거짓약속을 믿고 계속 교제했어요
그냥 짧은생각에 나이도늦었고 안정되고싶고 가끔은잘해주는모습에 결혼까지하게되었네요
오빠는 경제관념이 전혀없어서 모은돈한푼없었고 가진재산이라고는 30년된 다세대주택이랑 4년할부로뽑은 그랜져뿐이었고 저도 결혼전부터 연금모은거 1,000만원뿐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살던빌라에서 내몸만들어가살기로하고 예단예물 자질구레한거 다생략하고 결혼반지도 연예때커플링있으니 생략했어요
참고로 시아버지는 7년전쯤 대장암으로 돌아가셨고 78세되신 치매에알콜중독 시어머니는 혼자두면안될것같아 울엄마나중에 생각도나서 모시기로해서 지금도같이살고있어요

근데 오빠작은아버님이 20년전쯤 시아버님께서 보증서주신거 2억을 먹튀해서 사실오빠살던 다세대주택도 저당잡힌상태였어요
이번에 저희결혼한다고 예전에보증받으셨던걸로
새빌라를구입할수있게2억가량을 지원해주셔서 새로운빌라로 이사하게됐어요
저도 연금저축빼곤 돈한푼없다가 제작은아빠가 결혼선물로 혼수에보태라고 1200만원보태주셔서 혼수다채워넣고 신랑이랑 저랑 드뎌 집같은집에서 살게됐네요 어차피 차도 집도 신랑명의네요 그래도두분께모두넘감사한일이죠 원래살던집에서 둘이돈모아 살림바꿔나갈생각이였거든요..

문제는신랑의 분노조절장애와 경제개념 없다는점이에요
치매걸린시어머니께 ㅆㅂ거리며 나가뒤지라고 꺼지라고도하고 딱밤으로 어머니머리도때리고팔도꼬집고..
날습하고덥거나 자기요구안들어줄때는 저한테도 손찌검하는시늉하며 욕하고 침대로내동댕이치면서 이혼하더라고 너는 일단 ㅈㄴ게 처맞고가라면서 .. 공포에떨어서 온몸덜덜떨며ㆍ서 눈물밖에안나왔어요
집밖에 나가지도못하게해서 집앞벤치에서 좀가라앉히고오겠다고 핑계대고 폰이랑카드 친정집열쇠들고택시타고와버렸어요
저나미친듯이오는거다쌩까고 담날낮에받아줬더니 백번잘못했다 오빠가 치매엄마때매 스트레스받아서 더그랬던거같다 사과하고집앞으로찾아왓어서 같이정신과가서 분노조절장애약처방받고 전우울증,불면증 약먹은지가 5년다되가네요..

지금도운전할때도 난폭에 급브레시크, 앞차가멀리서끼어들면 갑자기급액셀밟으면서 돌진해서 클락션을10초는눌러요.. 출퇴근마다 조마조마..

한달전엔 치매어머니를위해서 강아지분양받자해서 극구반대했다가결국 분양받았는데 모든관리,훈련은 온전히제몫이 되었네요.. 며칠전싸울땐 개한테 내가미쳤다고집착이라고 자기가개보다못하녜요
그러면서 또 분노조절터져서 이ㅅㅂ개ㅅㄲ발로차버린다고난리쳐서 제온몸으로막고 크게싸운뒤로
전 심적충격받아 정신과에서 또약처방받앗어요
이러다 약쟁이되는건아나지..
2개월짜리 분양받앗는데 당연히 할종일 손가는거아닌가요? 장난감도아니고 사회성도길러주고 미용훈련등등 할게얼마나많은데..

글고 경제관념도없어서 목돈생기면 겨우모아논거 보태서750짜리 악기사고 낚시빠져서 장비만300넘네요. 며칠전 진짜마지막이라면 115만원짜리 낚시대산다길래 음성녹음하자고하고 남겨놨어요 근데 오늘 자기가몇년전부터 벼르전 낚시릴 중고나왔대서 오빠약속한거있지않냐니까 개삐져서 밥도안먹고 낚시갔네요..

평소에 기분좋을때는 애정표현도많이하고밥에반찬도얹어주곤햇지만..
이젠 분노조절장애때매 언제터질지몰라 매사 심장터질거같이빨리뛰고 불안한생각뿐이에요
신랑저랑 페이5만원차이에요
여태둘이벌어서 250갚고 수중에모아든돈130만원이전부네요
같이벌어서 신랑사고싶은거다산게2,000만원이넘음.
같이살이유를 못느끼겠어요

요몇개월 판보다보니 이혼시 폭력 폭언등 녹음이나 동영상자료가있어야한다는데 싸울당시 동영상틀기도애매한상황이고 요샌 같이있게되면 몰래 음성녹음트는게전부네요..
또언제갑자기터질지모르니..

이대로더살기엔자신없어요 심장터질거같이빨리뛰고그럴때마다 약으로버티고..
내행복찾아가고싶어요
제 아까운시간과정신적충격 폭력폭언..이거 다증거모아야겠져? 고분고분이혼해주고싶진않아요
변호사선임해서라도 재산분할하고 위자료받아 제아까운인생 보상받고싶어요..
증거는뭘모아야하는지,증거모으는요령은뭔지 변호사는어디서선임해야하는지.. 도움좀주세요..

모든상황이 애초에 제가결혼거절햇으면 없었을일들인데 제탓도무지큰거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엎질러진물 해결할 조그만방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추천수10
반대수125
베플남자a|2017.07.14 05:44
뭐 하나 공감이 안가는 글이네요. 자작이면 넘 오버해서 재미 하나도 없구요, 진짜라면 결혼을 우습게 알고 그런 쓰레기를 선택한 님이 등신이구요.
베플아코|2017.07.14 10:19
실화예요? 그러게 왜 굳이 남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와서는 재활용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그러고사세요?
베플ㅇㅇ|2017.07.14 09:16
요즘 판에 왜 이렇게 정신나간 애들이 많지? 애초에 결혼하면 안될 사람이랑 결혼한거네...한번 이혼한 사람이 두번 이혼은 못할까? 왜 이혼을 했겠어? 그리고 본인이 초혼인데 왜 재혼남하고 결혼을 해? 그것도 나이차이가 7살이나 나는 사람하고? 똥은 자기가 퍼 싸놓고 똥치우는 법을 물어보고 있다...여기에서 물어보지 말고 무료법률공단에 찾아가서 직접 상담해보세요...네이버에 조금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서울특별시 무료법률상담 소개 : 행정, 민사, 형사사건 등 서울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법률상담...더보기 이용방법 : 방문상담, 사이버상담, 서면상담 문의전화 : 02-12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