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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아침부터 모르는 사람에게 미친년이란 소리 들었어요

다른 채널에와서 죄송해요 제가 자주보는 채널이라서 ㅠㅠㅠㅠ



전철 탔는데 출근시간대라 사람이 많아서 중간봉인 좌석앞에 서 있었고 아주 조금있는 틈 옆에 다른사람이 서있었어요 근데 몇정거장 뒤에 어떤아줌마가 타더니 한사람, 심지어 유치원애기들도 서있을 틈새만큼도 없는데 손으로 봉을 뻗어 잡더니 점점 밀고 들어왔어요 제가 훅 밀리고 제 왼쪽에 덩치 큰 아저씨 있어서 옆으로 갈자리조차 없었어요 그 아줌마가 자기 가방 앞세워서 제 가방 계속 밀길래 제가 가방 쳐다보고 아줌마 계속 쳐다봤는데 아무 미동도 없고 의식자체를 안 하더라구요 다리가 버티기 힘들어져서 그 아줌마 앞으로 봉 잡았어요 봉이
가깝기도 했구요 근데 제앞에 앉은 사람이 내릴려고 가방정리하고 내릴려는 기미가 보이니까 그 아줌마는 아무 미동도 없다가 갑자기 나보고 왜 쳐다보고 자기 가방 계속 미냐고 제 왼쪽 아저씨랑 저사이 틈 슬쩍보더니 옆에 자리도 많네! 이러시는거예요 진짜 엄청 좁았는데..그러더니 자꾸 그러면 자가용 타고다녀 하시고 마지막에 미친년이..이러고 중얼거리는거예요 적막이 흐르는 전철에서 큰 목소리로 말하길래 사람들 다 쳐다보고 하ㅋㅋㅋ다른말들어도 무시했는데 미친년이 라는 말듣고 화나서 아니 제가 먼저 서있었고 아줌마가 계속 제 가방미셨자자요 이러니까 혼자 중얼거리더리 결국 그 자리 앉더라구요 하핳ㅎ 출근시간부터 껄끄러워지기싫어서 걍 다른자리로 옮겼어요 아 진짜 딴건몰라도 미친년이 소리듣고 너무 화나네요..늦게일어나서 화장도 제대로 못해서 자신감도 없어서 반박도 제대로 못하고 생일 아침부터 출근하는데 기분 망쳤네요 하루종일생각날것같아요 ..앞에서 말 제대로 못하고 여기와서 위로 받으려는 저도 한심한것같구..하 생일이라서 가족한테 축하받고 기븐좋게 축하받고 출근하고 있었는데.. 그냥 기분이 너무안좋아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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