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존감이 낮아요.
남자친구가 항상 예쁘다해줘도 믿지못하고 되풀이해서 묻고 누구보다 이뻐? 얼마나 더 이뻐? 어디가 어떻게 더 이뻐? 하고 물어봐요.
시도때도없이 이쁘다고 해달라 사랑한다고 해달라 하는게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자존감이 낮은데엔 제 타고난 성격과 받아온 상처들 집안환경 등등 다 이유가 있겠죠?
처음엔 제 모든 상처와 아픔등을 껴안아줄것같은 사람인것같아서 마음을 다 줬는데 생각보다 제 상처와 아픔을 이해하기엔 많이 벅찬것 같아보여요.
저를 다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자친구가 밉지는 않아요
저 같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게 더 행복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 만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