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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남자 친구문제좀 들어주세요

오소리 |2017.07.22 20:07
조회 88 |추천 0

안녕하세요 남중 다니는 학생입니다

맨날 페북이나 이런곳에 판에 올라오는 레전드글 같은것만 눈팅으로

보다가 직접 와서 볼생각 하고 가입해서 글 처음올려보네요

친구문제때문에 엄청 빡칩니다 함 들어보세요 음슴체 감

 

일단 나를 비롯한 꾀 여러명(딱 몇명이라곤 하기 힘듬)이 엄청 친한 무리임

그래서 시험끝나면 같이 자기도 하고 여행도 가고 그럼

그중에 많이 친해서 둘이서만 자기도 하고 여러가지 같이 하는 애가 있는데

문제는 계속해서 있었음

 

1. 자꾸 나보고 뚱뚱하다고 함

나는 초딩때 겁~~나게 말라서 스트레스였고 살찌려고 열심히 노력하다가 어느 시기쯤

되서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살이 좀 찜. 비만은 아니고 그냥 정상에서 과체중으로 약간

기운정도? 근데 걔는 겁나게 말라서 남잔데 여자들 입는 사이즈 중에서도 작은거 입어야됨

이건 내가 뚱뚱한게 아니라 걔가 마른건데 나보고 자꾸 뚱뚱하다며 놀려댐. 장난인거 아는데

몇년동안 이소리 들으니까 지겹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운동중인데 걔도 같이

함. 근데 계속해서 그런말 하니까 더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도 요즘 좀 사그라들긴 해서 다행이긴 함. 어쨌든 그게 내 만년 스트레스

 

2. 남의 물건 전혀 소중히 안여김

저번에 우리집에 왔을때 내가 아껴먹는 간식 있었음. 이마트에서 2~3만원 하는건데 솔까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선물로 사다주신거 이기도 하고 겁나 맛있어서 아껴먹고 있었는데 내가 화장실 간사이에 거의 다 쳐먹음 몰래 그래서 그때 싸웠었는데 어찌해서 잘 해결됨

그 후에도 우리집 오면 그냥 내 물건들 다 어지러피고 다 망가뜨려 놓음

 

3. 거짓말 겁나게 많이함

원래 우리는 장난으로 거짓말 많이하고 에이~ 구라치지마 하면 말하고 그러는데 진지하게 잘못했을때 거짓말함 그래서 사람을 곤란하게 만듬. 이게 내가 빡쳐서 글올리는 이유

우리집 의자가 다른애들꺼보다 좀 많이 비쌈 시디즈에서 t50이라는 건데 지금 쳐보니 30만원나오는데 할인 안할때 사서 40만원 가까이 주고 산듯. 오늘 우리집에서 내가 뭐 만드는거 좋아해서 만들고 있었는데 인두기가 필요한거임 그래서 인두기로 납땜질 하고 인두기 책상위에 조심히 올려놓은 다음에 부엌한번 갔다왔는데 인두기가 사라진겨? 보니까 의자위에 인두기 있고 의자 겁나 녹아있음 그래서 누구냐고 화안내겠다고 말했더만 안했다네? 우리집에 그때 여러명 있었는데 다른애들은 가만히 있는거 부엌에서 보고있었는데 걔만 못봤음 그래서 걔한테 진짜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라네? 실수라도 괜찮으니까 말하라고 했더니 끝까지 아니라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감. 근데 내가 마침 그때 만드는거 찍을라고 찍고있었는데 걔네 다 자기네 집 간다음에 영상 확인해보니까 고의는 아닌데 자기가 누워있다가 일어나면서 의자가 돌아가서 골드버그처럼 엉켜서 떨어진거였음 근데 자기가 일어나면서 의자 쳤는데 그걸 모르겠음? 내가 일부러 의자 혹시 건들였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아니라고 함. 진짜 심각함. 솔직히 나는 부모님이 사주신거면 몇천원짜리라도 소중히 여기려고 하고 요즘에 집안사정 않좋아서, 또 부모님이 부모님꺼 덜하고 나한테 투자하셔서 진짜 더욱 소중히 하고 아껴쓰고 용돈도 저축하고 그러는데, 걔도 대충 우리집 사정 알고있는데 왜 자꾸 서럽게 그러는지 모르겠음. 의자 녹게 했다고 내가 물어내라고 하겠음? 그냥 담부터 그러지 마라고 할려고 했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우겨대니까 너무 속상하고 짜증남.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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