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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꼭 필요할까요?

gggg |2017.07.28 12:54
조회 80,325 |추천 16

헉 베스트..네요;

많은분들이 제 짧은생각에 대해 따끔하게 충고해주시네요 ㅎ

아마도 저의 글에 하고싶은 뚜렷한것이 있다기보다 그냥 막연히 힘든사회생활을 피하고싶어서

창업하려는 철없는 사람으로 보여 충고해주신것 같네요.

 

 물론 저도 하고싶은 것은 있으나 정말 도피성으로 창업을 생각하는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되었습니다. 또 전 망하더라도 재기가 가능한 나이에 도전해보고 실패해보면서 얻는것들도 많을거라생각했었는데 많은분들이 우려하시는것처럼 사업실패가 가져올 후폭풍을 제가 과연 견딜수 있을까 싶기도합니다.

 

아무튼 저의 짧은생각을 꼬집어 주시고 현실적인 조언해주신분들, 응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제 글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직장인을 폄하하거나 불쌍하다는 의미에서 쓴건아니구요,

사회생활이라는게 월급외에 큰 의미가 있을까.. 해서 조언을구한것입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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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사람입니다.

진로때문에 꽤 많이 방황했던 사람으로서
인생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지금껏 인턴이다 대외활동이다 해서 회사에
다녀본적은 있습니다만 사무실에 앉아있는것, 상사들의
눈치를 하루종일 보게 되는것 등 참 힘들더군요
또 딱히 제가 흥미를 느끼는 일을하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모든 인턴들이 그렇겠지만..
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견디며 직장생활해오시는
직장인분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직장을 20-30년 다녀서 진급을해도 내위에 누가 또있고 또있고 ..결국 자기회사가 아니라면 눈치만보다가 퇴직할거같습니다; 이럴거면 제 사업 일찍이 준비하여 벌이가 안되더라도 제자신의 사업에 투자하고 성장시키는게 멀리보면 이득이라생각이 되서요..물론 하고싶은 아이템 등은 정해놓았고 구체적으로 기획하는중입니다
.

또 생각해보면 다들 바보라서 직장다니는것이 아닐텐데 창업이 아닌 직장을 계속 다니는것은 왜일까, 다들알고있지만 위험부담을 감수하기가싫은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회사라는 조직을 제가 몸소 체험하는데서오는 배움도 클것같긴 합니다.. 또 이후 사업을 할때에 네트워크구성하기도 좋구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서는 그 조직 구성원이 된것으로 만족하고 저의 사업은 까맣게 잊고 다달이 월급받는것에 만족하며 살거같아 두렵네요..저도 모르게 안일한 삶을 살게될까봐요 ㅎ

또 판에 심심치않게 보이는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등도 무시못할거같습니다. 업무와는 무관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정말 싫을것같아요 ㅠ



제가 아직 사회경험이 많지않고 생각이 짧아 인생선배님들께 정말 여쭤보고싶습니다.

회사생활이 인생사는데 꼭 필요한 경험인걸까요? 회사생활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급여때문에 다니시는것인지.. 아니면 회사또한 개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때문에 다니시는지요?

회사생활경험 후 창업하는것이 나을런지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ㅎ
사회생활해보신 인생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16
반대수136
베플85남|2017.07.28 17:07
직장생활 경험은 중요함. 일적인 걸 떠나서 결국 사람과의 관계에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임. 사업을 하면 상사 역할하는 사람 없을까? 자영업을 하면 고객이 상사가 되고, 건물주는 신이됨. 또 자영업 보다 큰 회사를 운영한다면 거래처, 특히 자기 윗급 회사가 절대 신이 되는 구조임. 사이비 종교 교주 제외하고 그 어떤 일을 해도 상사 역할 하는 사람은 존재해 있음. 가장 좋은건 평생 놀고 먹을 돈이 있어서 임대업이나 하며 취미생활 즐기는게 좋은데 그럴 사람은 희박하지. 이걸 이론적으로 보면 교환이론이라고 있는데 쉽게 말하면 인간은 어떤 것과 교환하며 삶의 동기를 얻는다는 거임 .우리가 일을 통해 얻는건 급여, 사회적 위치, 생존, 관계 등 다양하기에 그걸 대처 할만한 활동이 없다면 결국 일을 할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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