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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너무 싫어요 때리고싶어요

우울해요 |2017.07.28 18:28
조회 25,663 |추천 14
제목 죄송해요 근데 딸이너무 싫어요 맞벌이부부이고 5살 딸이 있어요

시어머니가 봐주시는데 너무 말을 안들어요 식당가면 괴성을 지르고 때쓰고 사람들한테 죄송해서 그냥 나오고
매로 때려도 말안듣고

낳기 싫었는데 너무밉고 열받아요 가뜩히 일도힘든데 딸도힘들게하고

귀여운구석도 하나도없구요 밥안먹고 밥그릇뺏으니까 배고프다고하고

너무 스트레스받고 제 배에서 나왔지만 저는 어렸을때부터 조용했는데 저랑 신랑 닮은구석도없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곧 딸한테 손올릴거같고 언니들좀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고 미워죽겠어요 ㅠ
추천수14
반대수117
베플ㅇㅇ|2017.07.28 18:31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 아시죠? 그 프로의 결론은 언제나 똑같았어요. 문제는 부모다. 당장 주양육자부터 부모로 전환하시고 전문가에게 가족상담 받으세요. 양육자가 수시로 변하고 일관성없는 가정교육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아이도 지금 죽을맛일겁니다. 지금 당장 아이와 가족을 위해 근처 상담소 검색하세요.
베플ㅇㅇ|2017.07.28 21:11
계속 그런 태도로 애를 대하니까 애가 안변하죠. 자식의 문제는 대부분 부모에게서 시작됩니다. 애가 문제가 있어요? 님이 잘못하고 있으니까 그런겁니다.
베플|2017.07.28 23:49
엄마 나 좀 봐줘. 엄마 나는 엄마랑 더 많은 시간 보내고 싶어. 엄마 나는 엄마가 할머니한테 나를 보내면 서운해. 이런 마음을 표현할 줄 모르니 더 저러지요. 평소에 봐주지 않는 엄마가 애가 이상행동을 하면 째려보는 눈이라도 한번 더 애를 봐주잖아요. 애가 나는 지금 불안해요!라고 온몸으로 소리지르고 있잖아요. 시어머니가 애를 어떻게 가르쳤길래 애가 저 모양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마음도 있을거구요. 그리고 애 5살이면 징그럽게 말 안듣기 시작할 때입니다. 거기에 애가 엄마의 온전한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하니 더 저러지요. 나중에 땅을 치고 통곡하지 말고 애 마음 좀 헤아려주고 주말에 외출을 삼가더라도 집안일 따위 개나 주라고 그러고 아이랑 집에서 온전하게 모녀로 시간을 보내보세요. 인형놀이도 해보시고 끌어안고 책도 읽어보시고 티비도 같이 보면서 아이의 마음도 알아보시고 엄마의 마음도 말해보시길.
베플흐흐|2017.07.29 03:53
니같은것도 엄마라고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거야... 낳기 싫었으면 낳지를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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