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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답답해요

ㅇㅇ |2017.07.28 18:31
조회 184 |추천 1

엄마랑 친가랑 사이가 너무 나빠요 제가 보기에도 할머니랑 고모 두명이 엄마 엄청 싫어하시고 되게 안좋게 대우하세요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고모 두명 낳으시고 마지막으로 고생하셔서 낳으신게 아빠거든요 그래서 약간 딱봐도 집이 뭐든지 아빠 중심으로 돌아가요

제가 아빠랑 싸울때도 명백히 아빠의 잘못이 큰데 싸운 이유를 알기전까지는 무조건 제 잘못이라며 몰아붙이시고요, 싸운 이유를 알고난 후로도 너희 아빠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래, 너희 아빠가 힘들어서 그래, 를 시전하세요.


1. 할머니가 엄마한테 너무 뭐라하세요

아빠 일찍 출근하셔서 밥 못먹으시면 나는 우리 아들 키웠을때 굶긴적이 없었는데 넌 왜 그러냐, 반찬은 뭘 먹였냐, 아들(아빠) 피곤해보이는데 보약이라도 챙겨줘라, 진짜 끝이 없어요.

엄마는 계속 네네, 이러시고 있고요.


2. 고모들이 대놓고 엄마에 대해서 비아냥거려요

엄마가 요리를 못하는건 아니에요. 살짝 창의적으로 요리를 하셔서 그렇지 못하는건 아닌데 진짜 할머니랑 고모들이 시도때도 없이 요리 실력을 걸고 넘어져요.

니 아이들이 너의 요리실력을 닮으면 정말 큰일이다, 니 남편도 어떻게 몇십년간 너의 요리를 매일 먹고있냐. 대단하다. 이 레파토리를 6년간 들은거같아요.


3. 아빠가 엄마 쉴드를 안쳐줘요

아니 당연히 자기 엄마나 형제가 엄마를 흉보면 감싸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엄마 흉을 보면 아빠가 웃으면서 맞장구 치시고 마치 자기가 엄마랑 결혼을 한게 대단한 봉사라도 한듯이 말해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 아빠는 엄마가 하루라도 없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거같거든요 빨래를 하지도 않고 요리는 무슨, 설거지도 안해요. 엄마가 일이 있어 밥을 차려주지 않으면 라면만 끓어먹어요


4. 고모들이 엄마 뒷담화를 해요

저한테 너희 엄마는 미련하고, 느리고, 요리 실력도 없다고 진짜 허구한날 까요. 제가 화나서 엄마 뒤에서 흉보지 말라고 하면 비웃으면서 지 엄마라고 챙기는거 봐. 사실은 사실이잖아! 이러셔요.


저는 엄마가 이런걸 전부다 몇년째 겪고 계시면서도 왜 화를 안내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엄마가 너무 답답하고 이런 대우를 없애버리고 싶은데 제가 할수있는게 뭔가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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