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모임에 가서 술만 마시면 젤먼저 취합니다
자다 일어나서 또 마시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토요일에도 가족모임이 있어서 이야기했습니다
제발 조절하고 마시라고...
알겠다고하더니 또 혼자 먼저 취해 버리더군요
친정엄마한데 백일도 안된 아들 부탁하고
첫째 아이만 데리고 왔는데
친정엄마도 계시니 집에 들어 갈때는
제정신으로 들어가자고 했건만
다른집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술 취해서
주인차집 애 울리고 이상한 소리만하고
결국 폭발해서 딸 보는 앞에서 싸웠습니다
집에와서 친정엄마 가시고 난 뒤
저는 큰애 씻기고 애둘 데리고 안방에 누웠는데
자기는 허리가 아프다고 다리가 아프다고
아파트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일요일 아침 일어나서 큰딸한테 미안해서
동생이 조카들과 영화보러간다고해서
큰애만 데리고 갔다왔더니 집안이
그대로더라구요 청소도 안하고
내가 들어오니 그때서야 자기는 샤워하고
나가더군요
애둘보고 물놀이 갔다온거 정리하고나니
밤 9시 되어서 들어오더군요
나랑 딸이랑 둘이 영화봤다고 자기혼자
영화보고 밥 먹고 바다 드라이브 갔다왔다고
하더군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난 영화도 안 봤고 애들만 봤고 둘째 백일상 준비하러
다녔는데 정말 너무하더군요
전에 싸울때는 제가 집을 나가라고하니
자기가 해온 집이라고 저보고 나가라고하더군요
매일 하루에도 몇번이나 전화하는 시어머니
친정아버지 수술하는데 절에 간다고
애도 안 봐 주더라구요
정말 하루에도 몇번이나 이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