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성인돼서 집 나갈꺼에요 지긋지긋한 할머니 폭언도 이제 탈출이네요 머리에 혹 나도록 맞은게 아직도 생생해요 엄마인생 조진년 개같은 년 찢어죽일 년 애비도 없는게 꼴값떤다 소리 들을때도 혼자 우는거 밖에 못했는데 너무 행복해요
고1도 반이 지나갔어요 2년 반만 참고살려고요 6살때부터 저런 소리 듣고 맞고 살았는데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로 대학가서 연 끊고 살거에요 엄마도 방관만 했으나 혼자 저 키운다고 고생 많았던건 인정해요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려고요
할머니랑 말할때마다 이래서 무식하면 안되는구나 논리가 딸리니까 나이가지고 넘어가네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가 애기낳는 것 까지는 보고 죽어야 한다고 했을때 온몸에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저는 제 엄마랑 다르게 제 아들 딸 맞고 저런 욕 듣게 안키울거에요~!~!
공부 진짜 열심히 해서 서울로 대학가야죠 아직도 너무 건장한데 저승에 가서 심판받을 때는 저한테 준 평생안고 갈 상처를 알까요 그 날을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