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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관리 안할꺼면 데리고다니지 마세요ㅡㅡ

휴가 |2017.08.02 22:54
조회 980 |추천 6
어제 휴가 내고 가족들이랑 계곡 놀러감.

고기 먹을 준비하고 있는데
5살 6살 정도로 보이는 애가 물밖에서 물속으로
돌을 계속 던짐.

물속에는 다른 아이들이 있었음. (초딩, 유치원생)
근데 그 애가 도를 지나칠 정도로 큰 주먹만한 돌을
던지고 그속에 있던 여자 애가 맞을뻔함.

여자아이 부모님들 평상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
하지말라고 주의 줌

그런데도 계속 돌을 던짐.
내 사촌동생도 맞을뻔함.
이모가 애기야 그러면 안돼 돌던지지마!
이모 한번 쳐다보고 돌만지더니 또던짐.
사촌 동생들 물밖으로 나오게 함.

애들 데려온 평상이 5개 정도 됐는데 (총 16개)
애가 영악한건지 하지 말라는데 더하는걸 보고
애들 데려오 모든 테이블에서
다른 애들 다칠까봐 계속 하지 말라고 소리지름.

초딩 2학년 사촌동생이가서 손에 쥔 돌 내려놓고
하면 안돼 하고 돌아오려하니까 사촌동생한테 던지려함.
이모 빡쳐서 소리지르고

다른 평상에서도 남의 애라 못건들고 계속하지 말라고 소리지름.

약 5분동안 지속됨.
아니 무슨 애새끼가 말을 저렇게 안들어 소리까지 나오고
보호자 찾고 난리남.
안나타남.
한마음 한뜻으로 다들 소리질러 부모 찾음.
ㅁㅁㅁㅁㅁ
계곡
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
ㅁ (여기)

계속 얘 보호자 어딨냐고 소리지르니까
여기 서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달려옴.
20대 30대로 보이는 부부 3커플이 와서
술판벌리고 있었음.

죄송하단 말도 없이 안고 어화둥둥 내새끼 이뻐죽겠단 표정으로 데려감.
내가 계속 쳐다봤는데도 잘못에 대해 주의도 안주고
잘못한거 없다는 듯이 쓰다듬고 우쭈쭈우쭈만함.

본인들 이뻐죽는 자식들은 본인들 눈에만 이쁘다는걸 알아줬으면함.
애는 그럴수 있지만 부모는 그럼 안돼지
그런식으로 애 관리 못할꺼면 데리고 나오지 마세요.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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