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모님이혼하셧는데 저좀도와주세요

일단전 10대인데 여기에글올려서 너무죄송합니다 저보다 나이가있으신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듣고싶어서요ㅠㅠㅜㅜ


반말로할게요
내가 1학년때 이혼하셧고 지금은 중1인데 6년됫네 벌써 ㅎㅎㅎ....

이혼하고 내가 4학년? 때까진 아빠번호를알아서 전화맨날 10분씩하고 2주에 한번은 만나고그랬는데 5학년때 연락이 끊겼어

근데 이번년도 6월 말쯤에 연락이드디어왔어 

이혼사유가 우리집이 진짜좀잘사는편이엿는데 도박으로 한번에 날라가서 막 집안이 풍비박산이낫엇거든 그래서 이혼하셧는데 엄마가 이혼할때 천만원 들고 집도없이 나랑동생이렇게 셋이 시작햇데서 아빠엄청원망하셔 아빠얘길 꺼내지도못하겠다 

아빠는 막노동으로 하루벌어 하루사시는데 오랫만에만나니까 많이늙엇더라 울음 꾹 참느라 정말힘들엇어 미워도 아빠잖아 

근데 또연락이끊긴거야 아빠가 막노동하다가 폰이떨어져서 박살낫다고 02? 로 전화가 왓엇거든 다음주에 만나자~ 하고 전화온게 벌써 3주전이야 아빠진짜보고싶다 그냥같이잇기만해도 좋으니까 보고싶어 

아빠가 전엔 할머니댁에서살면서 폰도잇고 카톡도잇고 sns나 뭐 사회생활은 하면서 사셧어 차도잇엇고 근데 사람이 진짜 망가져잇엇어 폰에 그흔한 카톡같은것도없엇고 차도없엇ㄱ어

너무속상해서 미칠지경이다 

할머니댁에서안살고 김포에서산다는데 본인 소유 집이잇을거같진않고 어떻게 제대로 잘사는지도 궁금하다 

아빠좋은아빠였어 착한사람인데 도박으로 한번에 무너진게 너무안쓰럽고 지금사는게사는게아닌데 바로잡앗으면좋겟다 

아빠 전화주실까 

뭐어디 아픈건아닌지너무걱정되 아프거나 그런거면어떡하지 막노동그거 엄청위험하다는데 너무속상해진짜 

하소연할곳이 판밖애없어ㅓ서ㅜㅜㅜㅜㅜㅜ글읽어준 판녀들너무고맙다 학교에서도 일부로밝은척하는데 속은 썩어문드러질것같아 엄마도 맨날 일하시느라 새벽3시에 들어오시고 방학인데 친구들다 휴가가서 집에만잇는게 일상이됫어 울고 폰하고 자고.. 

이상황에서 내가 현실적으로 어떻게해야될까

+연락안되요 폰이박살낫다고 지역번호로 전화온이후로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