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어이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얼마 전 친구들과 부산에 가서 남포동 하면 손에 꼽히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그 식당은 낙지 곱창 새우로 유명한 집 입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려고 할 때부터 직원들이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도 별
말 없이 잘 넘어 갔습니다.그런데 메뉴를 고르고 음료수도 마실까 해서 종업원에게 물어봤는데 자기들끼리 가격가지고 횡설수설 하더군요. 정확한 가격도 모르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한참동안 얘기를 해주지 않아서
저희끼리 1,000원 아니냐고 얘기 하는데 옆에서 어느 가게가 음료수가 1,000원 이냐며 자기들끼리 수군거렸습니다. 나중에 직원들이 2,000원 이라고 해서 저희는 그냥 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밥을 먹는데 계속해서 감시하듯 쳐다보고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그때까진 괜찮았는데 뒤에 직원 두 명이 비꼬는 말투로
종업1: 서울이야~ 서울 ~
종업2: 촌년이네 촌년!:")@)@:#,+^"*@*~^
이런 식으로 저희 욕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일을 크게 만들기 싫어서 조용히 넘겼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저희가 그릇에 조그마한 과자 몇개를 담아서 먹고 조금 남겼었는데 직원이 그릇을 치우다가 과자가 담긴 그릇을 들으라는 듯이 세게 내리 치면서 "뭐야 이게, 어? 이게 뭐냐고, 어?"라며 반말로 불만 가득한 말투로 따지듯이 말했습니다.
저희가 과자를 한 봉지로 크게 먹은 것도 아니고 한 주먹거리 정도 담아서 먹었는데 큰 죄라도 지은 마냥 짜증을 내는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저희가 고등학생이긴 하지만 어른과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달라서 손님 대접을 못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