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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

무명 |2008.11.04 17:01
조회 240 |추천 0

차가운  호흡으로

아침안개  걷어내고

 

바람살  매서운  골목길에

태양은  긴  그림자  드리우고,

 

식지않은  드럼통  화덕속에

사그라지는  불씨는

 

서럽게  복받치던

어제의  꿈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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