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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핑계를 대자면

흰둥이 |2017.08.10 17:40
조회 94 |추천 0

난 항상 이런 성격이었음ㅇㅇ

순정파ㅇㅇ

ㅇㅇ

암튼 ㅇㅇ 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올인함ㅇㅇ

정말로

그랬음

그렇게 내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고ㅇㅇ

그러다가

나중에

상대가 나 어장이었단걸 알면

미치는거임ㅇㅇ

아.....

그러면서 생각했음 ㅇㅇ

그때

그럼 쟨 왜 나한테 좋다고 한거지?

왜 내가 단순한 동생이라고 했을때

자기 눈보고 대답하라고 했던거지?

미치는거임ㅇㅇ

난 그래서 마음을 주기가 두려움ㅇㅇ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란 말이 있잖슴

그게 쉽지 않음ㅇㅇ

내 마음을 다주면

그리고 상대가 날 떠나면

남겨지고 바닥에 뿌려진

내 마음을 추스리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앎?

그럼 회복하기가 참 어려움ㅇㅇ

근데 이런건 한 번도 아니고

몇 번 겪음ㅇㅇ

그러다보니 맘을 안주고

맘에 품지도 않고 살아옴ㅇㅇ

잘 되고나서의 행복보다

좋지 않은 결말의 아픔이

너무나 두려웠음ㅇㅇ

그래서 밀어내고 살아왔고

내 맘을 온전히 다 주지 못했음ㅇㅇ

남자도 사람임ㅇㅇ

아픔에 울고

그 상처에 허우적 거릴 수가 있음ㅇㅇ

ㅇㅇ

휴ㅇㅇ

여자만 상처받고 남자 못믿고

사람 못만나는게 아님ㅇㅇ

남자도 그렇다고ㅇㅇ

남자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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