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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삼성의료원의 비윤리적인 의료행태

삼성병원이... |2006.11.15 15:35
조회 304 |추천 0
어제 강남삼성의료원에서 겪은,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인 한 젊은 여의사의 의료행위에 대한 내용을 적습니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로써,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은 후 삼성의료원을 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모르는 다른 분들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이 의사의 행태를 모두에게 알립니다.
11월13일 오전9시, 삼성의료원 안과 ‘정송이’전공의에게 19개월 되는 아기의 눈을 검사하기 위해 진료를 받았습니다. 첫 대면부터 약간의 퉁명스러움과 환자에 대한 안이한 태도에 불편한 마음으로 아기의 진료를 맡겼습니다. 여느 의사들의 아기를 대하는 진료와는 달리 아기의 보챔을 귀찮아 하는 듯 하더니 몇 차례 달래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보호자의 동의 및 검사진행에 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옆에 있던 간호보조에게 약을 먹여 재워서 다시 데리고 들어오라는 지시를 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해 같이 계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는 무슨 약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얼떨결에 진료실에서 나왔습니다. 그제서야 무슨 약이냐고 간호사에게 물었습니다. 간호사는 아기가 검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의사선생님께서 아기를 잠재워 다시 검사하신다고 했습니다. 10시30분쯤에 박지연 간호사는 아기의 몸무게를 정확히 측정해보지도 않고 어림잡아 수면제의 양을 정하여 저의 아기에게 투약하였습니다. 그 약은 구토를 동반한 수면제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아기의 몸무게를 측정하지도 않고 아기에게 투약하여 아기는 40분 가량 괴로워하며 수 차례 비틀거리면서 쓰러지기만 하고 잠은 들지 않았습니다. 괴로워하는 아기를 보다 못해 저는 박지연 간호사에게 상황을 말하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아기의 몸무게를 묻더니 괴로워하는 아기를 앞에 두고 수면제를 더 먹여야겠다는 무책임한 말을 하였습니다. 실험용 생쥐 한 마리도 수면제를 투약할 때 정확한 몸무게를 측정하여 그에 맞는 정량의 약물을 투여합니다. 덜해도 마취가 안되고 더하면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수면제의 과다 복용이 간호사나 정송이 안과전공의는 괜찮다고 저에게 이야기하였으나 그것이 인체실험에 확인 된 바는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저의 아기는 11시30분쯤 그 안과 의사와 간호사의 권유에 다시 한 번 수면제를 투약 받고 5분 가량 괴로워하며 울부짖다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잠이 든 아기를 정송이 전공의는 손으로 눈꺼풀을 젖힌 후 돋보기로 양쪽 동공을 약2초 가량 확인한 후 진료를 마쳤습니다. 괴로워했던 아기의 부모의 입장으로써 너무나 분노를 느꼈습니다. 1~2초 가량의 자신의 편안한 검사를 위하여 아기에게 수면제를 과다복용시켜 2시간 가량을 괴로워하며 구토 증상을 일으키게 했으며, 아기는 그 날 저녁8시까지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또한 깨어난 후 그 다음날 오전까지도 약 기운에 비틀거렸고 넘어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검사일 저녁8시까지 잠에서 깨어나지 않을 때 너무나 걱정이 되어 간호사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하고 상담한 기지영 간호사에게 아기가 아직 깨어나지 않고 있다 이야기 하였더니 안이한 태도로 흔한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어 응급처방을 물었더니 소아과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는 상황 회피 뿐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아기에게 자신들의 편리한 진료를 위해 수면제를 과다 투약하고 혹시나 그에 따르는 위급상황엔 아무런 대책도 없었습니다.
19개월 되는 아기에게 2초도 안되는 너무나도 간단한 검사를 위해 수면제를 먹여 재워 검사를 하겠다는 정송이 전공의의 의료 행위는 앞으로도 있어서는 절대 안될 위험한 진료라고 생각됩니다. 귀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써 간단한 검사조차도, 그것도 지금 막 성장이 시작되는 아기에게 함부로 좋지 않은 약물을 남용해서 진료를 해나가는 것이 우리 아기 이외에 앞으로도 지속될 듯 싶어 더 이상의 저와 같은 경우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삼성의료원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비싼 진료비를 지불하고도 질 좋은 서비스와 정확한 진료를 받고자 이 병원을 찾았지만 너무나도 의사의 자질과 경험이 부족한 정송이 전공의의 진료와 생명을 다루는 일에 습관화 및 관행을 들먹이는 간호사들에게 당하며 더 이상은 삼성의료원에 소중한 나의 아기와 가족의 건강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저를 아는 제 주변 사람들도 이 이야기를 듣고 모두 경악하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진료를 감행했던 정송이 전공의의 이러한 행위의 반복을 예상하며 의사로서의 자질은 전혀 없다는 생각만 듭니다. 본인이 입장을 바꾸어 놓았을 때 자신의 아이도 이렇게 진료를 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쓸데없이 괴로움을 격어야만 했던 아기의 부모 입장으로 이 글을 적으면서도 미어지는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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