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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돌아다니는 남편 포기했어요~~

ㅇㅇ |2017.08.12 21:41
조회 3,210 |추천 27


제목그대로 나돌아다니는 남편새끼 포기했습니다~
신혼초에 성매매한거 걸리고 출산 후엔 바람핀거 걸리고 집도 잘 안들어오는 모습에 내딸 유치원 보낼 때까지만 같이살기로 했어요
요즘따라 딸이 너무 귀엽다면서 뽀뽀하고 지랄났길래
내딸한테 접근 안해줬음한다
반은 네 피가 흐르겠지만 넌 아빠노릇 한것도 없고 내가 다 키우지않았냐하니까 어버버거리다가 그래도 내가 아빤데 거리면서 나불거리길래 그럼 다른여자랑 살라니까 미안하다고 비네요
자기가 쓰레기였다고 다신 안그런다는데 솔직히 믿기지도않고 어차피 못지킬거 아니까 서로 최소한의 도리만 지키고 살자고했어요
귀찮으니까 아빠노릇도 하지말고 돈만 보내달라했더니 그게 무슨 부부냐면서 지랄지랄
한동안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다가 갑자기 꼬박꼬박 들어오더니
요즘엔 사랑한다 너만보겠다 우리 둘째 너닮으면 예쁠거야~ 아주 자기혼자 드라마찍어대더라고요ㅋㅋ
그냥 한심합니다 저런 놈한테 신경쓰고 혼자 힘들어했던 내가 불쌍하고 딸도 불쌍하고
딸키우는 맛에 삽니다 판 뒤적거리다가 저랑 비슷한 분들 계시길래 놀랐어요 저만 이런줄알았는데
최근엔 취업할 자리도 알아보고있고 딸도 4살이라서 슬슬 이혼준비 중이에요
진짜 자유의 몸이 되기까지 얼마 안남았네요ㅎㅎ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추천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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