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 고민 좀 들어줘
우리 반에 무슨 일 때문에 왕따였었던 친구가 있는데 몇명이 주도하면서 피하니깐 결국엔 반 전체가 물타기로 얘 피하더라고 근데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고 소문만 믿고 피하지 말자는 마음이 커서 되게 많이 챙겨주고 또 같이 다녀 주기도 했어 그러다 보니깐 친해져서 같이 다니는 사이가 됐는데 그 일 풀리고 반 애들이랑 잘 지내마자 나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졌다는걸 느꼈고(이건 내 생각 일수도 있음..) 그리고 최근에 또 내가 오해를 받아서 선배들한테 욕을 엄청 먹었단 말이야 이 일로 얘 나 피하고 태도 변한거 완전 느꼈고..솔직히 난 얘 젤 힘들때 도와줬는데 나 일 터지자마자 태도 변해서 정말 서운하고 힘들었어 얘도 나 오해받아서 욕먹는거 아는데도ㅠ
근데 내가 얘랑 다녀서 얘가 아니면 딱히 다닐 친구가 없어..(반 애들이랑은 다 친함 걍 다닐 애가 없을뿐)
나 어떡해야 돼? 그냥 육개월만 참고 얘랑 다니고 내년에 쌩깔까? 나 진짜 바보같지 얘들아 ..ㅎㅎ 너넨 나 처럼 살지마 하나 알게 된 건 너무 배려도 하지말고 제발 너무 남생각 하지말고 착할필요 없다는거 꼭 알아라 진짜로..곰보다 여우가 낫다는거 레알이야 착하면 복이 돌아온다는거 이거 아니야 무조건 약아야돼 긴 글 읽어줘서ㅠ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