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2살 여성입니다 !
오늘 글 을 작성하게된 계기는
저의 10년지기 친구 때문에 쓰게 되었어요.
10년 지기 인 만큼 스토리가 많지만,
너무 긴 글이 되면 지루할 점 고려하여
요약 해서 써 보겠습니다.
(당사자 친구는 A 라고 쓸게요.)
저는 12살때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 까지 자주 다투며
지내왔어요. 하지만 싸우면서 저희는
더 돈독해졌고 서로 많은 비밀을 공유하며
서로 믿을 친구는 너 밖에 없다! 햇지요.
하지만 A가 저에게
좀 많은걸 바라는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제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 때문에
자기랑 놀아 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고 삐져요. 질투도 하구요.
그리고 되게 웃긴건 A 남자친구
생기면 저 한테 연락을 잘 안하고
제가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도 아무질투도
안합니다.
최근엔 갑자기 술 먹고 연락해서
A - "xx야.. 나 요즘 너무 힘든일이 있어
만나서 얘기 좀 하자"
저 - "지금 새벽4시고 나가기가 좀 그렇다
무슨 일 이냐 내일 저녁에나 만나서 얘기 하자"
A - "아 됫다 친구가 힘들다는대 넌 x발 맨날 시간이 없냐"
저- "아니 시간이 늦었으니 그러지, 그리고 무슨 일 인지는 모르겠지만 술 적당히 먹어라
힘든 일 이 있을때마다 술에 의지 하면 너만 더 지친다"
A - "됫다 자라,"
이러고 카톡이 끝낫는데 A가
그 바로 다음날 낮 1시에 전화해서
뭐하냐 어디냐 누구랑잇냐 라길래
설명 해 주고 그냥 어제 일은 없던 일 처럼
넘겨줬습니다. A가 술도 먹었고
무슨 힘든일 이 있었나 해서요.
그런데 갑자기 제가 있는곳으로 오겠다며
밥을 먹자길래 알겠다 해놓곤
끊자마자 아차! 싶어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나 집에 강아지를 혼자 둬서 들어 가봐야 한다. 강아지를 넣어 놓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다"
A - "뭐? 아 x같네 끊어 내가 니한테
내 얘기 하나봐라"
이러고 끊는 거에요.
이러고 나서 원래 같으면 제가
니가 이렇게 말하면 나도 기분이 상한다.
나도 사람인데 니가 원래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걸 알지만 나한테 이렇게 욕 섞어가며
이야기 하는건 아니지 않냐, 라고 하겟는데
매번 감정적으로 나오는 친구를 더이상
말로 다독이고 이해시키기 싫어서
이번엔 먼저 연락 안하고 이 친구의
연락도 받지 않앗습니다.
저도 너무 화가 났고 어이가 없어서요.
평소에 얘기하는걸 좋아하고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던 친구였습니다.
가슴아픈 가정사를 가지고 있고
제가 힘이 되주고
함께 있는걸로 도움이 될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었는데,
저 일을 계기로 제가 저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희집 개 가 프렌치불독이라
거실에 그냥 풀어놓고 나오면 똥을 여기저기에
분포하고 신발과 쓰레기통이 지랑 친구인줄
알아서 방에 넣어놓든 하우스에 넣어놔야
외출이 가능 합니다. 친구도 그걸 알고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