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 딱 3년이 지났네요..
퇴사한 후 이런저런 일도 했었고 지금은 새 직장도 다니고 있는데
3년 내내 절 괴롭혔던 그년들이 생각나서 아직도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남들 앞에서 제 인신공격으로 분위기 띄우고
지 배부르다고 먹다 남긴 빵 저한테 버리고..
다이어트 중이라 먹기 싫다니까 그럼 이거 버리라는 거냐?! 라며 화내면서 내 입에 쳐넣고
전 술도 안 좋아하고 집에 있는 거 좋아한다니까
날 비정상 취급하고 비웃고 무슨 나를 지들 스타일로 바꿔주겠다며
계속 날 데리고 다니는데.. 거기서 난 왕따나 다름없었음
지들끼리 회식도 얼마나 자주 하는지ㅡㅡ.. 회식비도 1/n로 개인부담..
안간다고 하면 뒤에서 욕하거나 눈치주고
당시 신입이였던 나는 더 아무소리 못하고 갔었고..
회식을 무슨 매번 3차까지 하고 나이트인지 클럽인지 억지로 데려가서
다음날 출근인데 새벽 3~4시까지 잡아둬서 집에 간다고 하니까
억지로 또 가로막고
참아왔던게 터져서 집에 갈거라고 소리 질렀는데
어린게 어쩌고 하면서 빼애액
그지.랄하면서도 결국 날 못가게 했던 년들
결국 난 잠도 못자고 밤새서 출근
니년들은 아프다는 핑계대고 점심에 출근ㅋㅋㅋ
그리고 내가 막 처음 입사했을때
부장님 왕따 시키자고 깔깔 웃던 니년들
그때 니년들 나이가 30대였는데
당시 사회초년생이었던 나는 참 충격
지들 아버지가 직장에서 왕따 당하고 조롱 당하는 거 보면 가만 안 있을거면서..
또..
사람이 사람에게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말이 있는데
내가 지들보다 나이가 어리고 회사초년생에 신입이란 이유로 막말에 무례함까지
그러면서 자기들은 어디가서 되게 깨어있는척, 나는 개념이 있는 여자인 척
멋진 여자인척 진짜 너무 재수없었다
어느 날은 내가 너무 못 참아서 메신저로 정중하게 얘기 했는데도
못 알아쳐듣고 결국 도돌이표
또 어느 날은 니년중 한명은 술취해서 내 머리까지 때렸지
나보고 더럽다고 했었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그랬지 나 가르키며 냄새난다고
매번 여럿사람들 앞에서 날 조롱거리로 만들었던 니년들
회식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날 가르키며 나 쟤같은애 싫어 했던 니년..
진짜.. 상처받은 날이 너무 많은데 너무 길어서 못쓰겠네
안그래도 고등학생때 크게 쇼크받은 적이 있어서 정신과 다니곤 했는데
니년들때문에 내 상태는 더 심각해져 갔음
진짜 내 인생이고 뭐고
죽여버릴려고 생각 했었음
가위로 꽂아버릴까 아무한테도 사랑받지 못하게 얼굴 다 찢어버릴까
회식때 따라가서 펄펄 끓는 된장국 얼굴에 부어버릴까 철판에 지져버릴까
어느 날은 그년들중 한명이 타자치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거임
그년이 타자 빨리치는 건 메신져로 누구 욕할때 신나서 빨리 치는거..
그때도 나도 모르게 정말 죽여버릴뻔 했었어.. 또 내 얘기겠지 싶어서
갈수록 내 상태는 너무 심각해져서 정말로 내가 살.ㅇ인이라도 하게 될까봐
결국 사표내고
사표내고 다른 사람에게 인수인계하는 그 한달의 기간동안
난 이미 미쳐있어서 대놓고 미친년처럼 하고 다녔지
내 소문이 어떤식으로 나든 말든
니들도 미친년은 무서웠는지 더이상 날 건들지 않더라
너무 좋았어! 그 한달동안은! 아무도 나에게 말 걸지 않아서
그 지옥같은 회사에서 나오고
지금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니년들이 떠오른다
사람 인성은 안 변한다던데
또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인신공격에 막말을 하고 있겠지..
나중에 니년들 자식들이 꼭 꼭 똑같이 당하길 바랄게
아 그리고 니년들 아버지도 어디가서 너같은 년들에게 왕따 당하고 있길 바래
내가 만약 고아가 된다면.. 난 그게 언제가 됐던 너희를 찾아갈 거 같기도 해
그땐 잃을게 없을 거 같더라고..
진짜 사람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조롱하는 사람들
어떤 식으로든 꼭 자기한테 돌아올거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