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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으니 추석때 시댁안가겠다는 와이프

남편 |2017.08.24 10:34
조회 44,096 |추천 5

 

출근전 와이프와 설전을 벌이다 답이 안나와서 여쭤봅니다.

 

결혼한지 2년된 신혼부부고 전 2남중 장남입니다

 

추석기간 (10월3-13일) 해외출장을 가게됐습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10월3일 시댁가서 4일 제사지내고 그날 점심에 친정으로 가라고 말했어요

 

근데 와이프는 내가 없는데 자기혼자 시댁은 왜 가야하냐고

 

출장을 포기하고 같이 시댁을 가던가, 아님 아예 친정에 있겠다고 합니다.

 

한번씩 와이프의 독특한 발상에 경악을 금치못했던적이 많았지만

 

이런발상은 또 첨이라 또 한번 경악하게 되네요

 

남편없이 혼자가는거 불편할껀 알지만 맏며느리가 명절에 시댁을 안가겠다는게 흔히 할수있는 생각인가요?

 

여긴 대한민국 서울입니다.

 

 

 

 

 

추가

 

와이프가 앞뒤정황도 설명하랍니다.

 

지금 맞벌이에 연봉은 와이프가 더 높습니다.

 

집안일 8:2으로 자기가 월등히 더 많이 한다는말도 쓰랍니다

 

그리고 지금 집은 장인이 해준집이란말도 꼭 쓰랍니다.

 

이집은 방두칸에 3억정도이고 대출 1억 더 있습니다. 전 집안형편이 안좋아 7000정도 해왔습니다..

 

근데 이게 그거랑 무슨상관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처가 장인이 집해줬으니 자긴 시댁에 못가겠단 말같이 들려서 더 어이없습니다

 

자꾸 와이프가 추가하라고 해서 저도 추가합니다

 

와이프 성격 정말 강하고 저희 부모님 정말 좋은분입니다.

 

남편없다고 맏며느리가 시부모님 무시하고 시댁안가겠다는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677
베플ㄷㄷ|2017.08.24 10:44
대한민국 서울 좋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 출장 가있는 동안 시댁가고 음식하고 시부모한테 대리 효도 하라고?? 그럼 해외 출장 다녀와서 그 다음주 연차몰아 내시고 처가집가서 대리효도 하세요 ㅋㅋㅋㅋ
베플남자흠흠|2017.08.24 10:38
저 남잔데요. 결혼 5년차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에게 항상 제가 얘기합니다. 시가 방문은 남편없이 하는거 아니라고. 마찬가지로, 매제가 제 동생 없이 저희 부모님게 혼자 간다면 우리 부모님 엄청 불편하실듯 합니다. 남에집에 함부로 혼자 가는거 예의가 아닙니다. 저는 지금 1년차 신혼이고, 저역시 그러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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