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98년생 20살이고 어렸을때부터 아빠한테 쭉 맞고 자랐음
제일 처음 맞은건 초등학교 3학년때 수학 70몇점 시험지를 보더니 사람 받아올 성적이냐면서 맞은게 시작이였고 이 날 이후부터는 다양한 이유로 맞기시작함
맞은 이유는 다양함
내가 눈앞에 있는게 꼴보기 싫다는 이유로 맞은적도 있고 말대꾸 했다고 맞은적도 있고 문 소리나게 닫아서 맞은 적도 있음
늦게 귀가해서 맞는건 기본이고
성인되서고 나서는 내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옷을 10만원어치 샀는데 경제관념 없이 돈 막쓴다고 맞은 적도 있음
맞을 때 머리를 발로 밟혀서 별이 보인적도 있고 다리를 골프채로 맞아서 피멍이 들어서 여름에 검은색 스타킹 신고 등교한적도 있음
어릴때 너무 많이 종아리를 맞아서 멍투성이가 되어 한여름에 맨다리로 못다닐 정도임
이웃집에서 내 비명소리에 민원도 여러번 들어온적있음
엄마는 아빠가 구두짝으로 나 때리는거 말리다가 구두에 손가락 맞아서 손가락 뼈가 부서져 기브스도 했었다
아직도 손가락이 잘 안움직이셔...
소름돋는건 이렇게 때려놓고서도 다음날 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말건다는 거임
ㄹㅇ사이코패스가 따로없음
주위사람들은 아빠가 이런사람인지 절대모름
가족빼고는 아빠본성을 아는 사람은 없음;;
진짜 더 암울하고 슬픈건 아빠가 했던 손찌검을
남동생이 보고 배웠다는 거임
내가 얘잘못한거 지적해주면서 얘기하다가 언성을 높인적이 있는데 지맘에 안든다고 물건집어던지면서 날 패더라 진짜 개패듯이 맞았음 ㄹㅇ부전자전임
근데 엄마는 옆에서 이걸 보고 방관했음 너가 누나니까 나보고 이해하래 여자는 남자를 이길수없다고 ;;;;
훗날 이 새끼랑 결혼하는 여자가ㄹㅇ불쌍함
나중에 결혼할 여자 데리고 오면 따로 만나서 말해줄거임 이런 콩가루집안에 시집오지 말라고...
진짜 내가 꼭 이새끼 결혼못하게막을거임
진짜 어이없는건 아빠랑 동생은 밖에서는 멀쩡함
이런 폭력성은 가족한테만 보임 ㄹㅇ개사이코
심지어 남동생은 공부도 어느정도 함
공부잘한다고 사람 좋고 인성 좋을 거라는 건 다 개소리임
얜 ㄹㅇ인성파탄이거든 아빠가 엄마때리고 나때리는 걸 어릴 때부터 보고 배워서 마인드가 쓰레기임
이런 가부장적인 콩가루 집안에서 자라서 난 남자가 무서움 그래서 난 비혼으로 살거임
누군가를 사랑할 자신이 없음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도있음
나만큼 인생 ㅈ같은 사람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