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내가어리석엇다
당장 헤어진다는 사실에 아무생각도 들지않았다 내옆에있는 사람이사라지니깐..
무조건 잘못한거같앗다 어떻게든 잡고싶었다
구질구질할정도로 질려햇을수도있다
그날의 내 분노넘치는 행동은 분명히 잘못됬다 .
하지만 그날의 내감정까진 잘못되지않았다 .
당연히 인정햇고 반성햇고 진심으로 사과를했지만 전혀 타협해볼 생각도 없는 사람이었다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불안해하며 노력해볼생각도 기대도 없는 사람이었다
자신을위해서 가차없이 사랑하던 사람에게 등돌렸다 사랑하긴 한건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단호햇다
이런 감정적인 문제로 고민없이 떠난사람이라면
내가 정말 힘들고 필요할때도 본인을위해 고민없이 충분히 또 가버릴사람이다
아쉬워말자
나와 고민한번없이 대화한번없이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고 판단하고 통보했다
앞으로도 그럴거다
미련두지말자
그사람에게 사랑은 그저 감정 놀이일뿐
내가 가진 3개를 전부주었다면
이사람은 나중을위해 2개만 건넸다
나중에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나서
서로 자신을위해 사랑을하는 사람을만나면 알게될거다
내가 정말 불구가 되거나 모든걸잃었을때
나를 위해 옆에 남아주는사람은 자기자신보다 더 본인을 사랑해줄수있는 사람이라는걸..
서로 불편하기싫어서 더 노력하고 살아서
잘살순있겠지 그럴일 전혀 없이 살수있지..
다들 충분히 그렇게는 살수있으니깐.
적어도 내가 이렇게까지 자존심다 버리고 손을 뻗엇을때 한번쯤은 날사랑했다면
속는셈치고 잡아보는게 사랑이었다
반복되는 사과와함께 끝까지 뒤돌았다면
그냥 나쁘진않았던거지 사랑은 아니었을거다
그래 잘되었다 .
그사람과 다시 마주잡고 내 사랑이란감정에 눈이멀어 평생을함께 했다면
나는 분명히 평생을 사랑을 갈구하며 언제또 버림받을지모르는 불안감에 눈치만 보며 살았을거다 .
걱정말아라 충분히 내가
오해없이 불안함없이 나를 사랑해줄사람은 있을거다
없다고 한들 기죽지마라
나는 나를 더사랑하고 내가더 즐겁게 인생을 즐기며 살면된다 .
충분히 울엇고 충분히 아파했고 충분히 매달려도봤다
이정도 면됬다 .
또한번 이렇게 생각이 깊어지고 이성적으로 다듬어지는걸 보니
아픈이별 한번쯤은 인생에 있어 할만하다 .
아직은 아물기엔 좀 멀었지만
시간이약이라
곧 웃으며 이날들을 추억할날이 올거다
그래 당신말대로 틀린건아니다
안맞는것뿐이지 ..
퍼즐처럼 처음부터 맞아떨어지는
걱정없는 사랑은 있긴한지 궁금은하다 .
당신이
나쁜게아니다 잘못한것도아니다 .
그냥 나름 덜사랑한것뿐,
더 사랑하는사람 만나길 .
충분히 사랑해줄수있는 여자가 되지못해서
미안할뿐 ..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니까.
내일은 조금더 단단해질수잇겟지
안녕 .. 아직은 보고싶긴하다만 이제 눈물은 굳었다
웃을날도오겟지 기다려볼려고
너말고 내가웃는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