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맨날 판을 눈팅만 하고 있었던!24살 대학생 입니다. 오늘 처음 판에 글을 써보는데요. 이유인 즉슨 제가 저번주에 알바를 하면서 이상한 진상..손님을 봤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가 주변에 있는 테이크 아웃 전문 카페에서
알바를 합니다. 알바를 하면서 사모님이랑 둘이 일을 일을 합니다. 항상 사모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일을 하는데요 사모님께서 진짜 이상한 손님 이 있다고 얘기를 몇번 해주셨어요. 그 손님은 항상 스타벅스 플라스틱 컵?을 항상 가져 오신대요 텀블러도 아니고 거기서 사용하고 세척한 다음에 가져오는거 같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라떼를 만들어서 넣어달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곤 가져간뒤 30분뒤에 다시와서 우유맛이 연하다고 쫌더 넣어달라고 한대요.
카페 사모님께서 매우 친절하신 분이여서 처음 몇번은 그렇게 해드렸대요 근데 그게 계속 되다보니 사모님 께서도
열이 받으셨나봐요 다음부턴 안된다고 하시긴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얘기만 듣고 무슨 그런 이상한 손님이 다있지?
하고만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저번주에 제가 일하고 있는시간에 그 손님이 오신겁니다.
항상 얘기로만듣던.....그날도 사모님과 둘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다른날과 다름없이 라떼를 시키시더라고요.
주문하시면서 라떼에 샷을 위에 올려달라고 하셨나봐요 저는 근데 제가 그걸 못듣고 섞어서 드렸거든요ㅠ
(원래 저의가게에서는 섞어서 드려요..)
사모님께서는 나중에 빨대로 손님께서 섞어 먹으니깐 걍 드리자고 했어요 원래같으면 다시 해드릴분인데ㅋㅋ
엄청 기분이 안좋으셨나봐요
그걸 그 스벅손님한테 드리니깐 섞지말아달라구 했는데요?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만들어 드릴까요 했더니 다시 해달라 해서 다시 해드렸어요. 거기까진 제 실수니깐 죄송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다음부터 였어요
그손님분이 나가고 나서 제가 창밖을 봤거든요
가게 대각선 쪽에 2층짜리 스벅이 있거든요
그 손님분이 우리가게 빨대로 커피를 섞은후 빨대는
무슨 내동댕이 치듯 바닥에 버리고 그 스벅 쪽으로 걸어가는 거에요 그래서 설마설마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스벅2층으로 올라가는거에요
거기 스벅은 밖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사모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진짜 화를 내시더라고요ㅠㅠㅠㅠ
근데 기분은 나쁜데 어떻게 해야할지도ㅠ모르겠고
다음에 그손님 오면 말씀을 드려야ㅜ하나요?
원래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 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