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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야하나요ㅠ

안녕하세요
32살 육아휴직중인 6살 딸 엄마에요 신랑은40입니다(영업직)
생각만 계속 해보다가 여러의견을 듣고싶어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핸드폰이라서 오타 띄어쓰기 양해 해주세요

현재 제직장은 서울 신도림쪽이에요 집은 안양 입니다
안양도 초입이라서 직장까진40분정도 걸려요(신랑도 직장이 노량진)
지금은 잠시 육아휴직중이고 곧10월에 복귀예정입니다
아이는 직장어린이집이라 제가 출퇴근 같이합니다
근데 7살부턴 유치원가야해요ㅠㅠ그래서 집근처로 알아볼예정
친정은 같은 안양 시댁은 수원입니다
원래 지금도 친정이 가까워 제가6시에퇴근을 못하거나 회사에 일이 있을때 친정에서 많이 봐주세요(갑자기 아프거나 회식이면 거의 친정에 맡김)

곧 전세 만기라서 집을 알아보고있는데요 신랑이 여러군데 알아보다 아파트에 꽂혔나봐요
요즘 애들이 그런다면서요..아파트사냐 몇평이냐 전세냐 자가냐;
저희는현재빌라입니다
근데 근처 놀이터에 신랑이 애를 몇번데리고 갔는데 아파트근처라서 아파트애들이랑 엄마가있었겠죠
그쪽엄마가 딸보고 몇동사니?했던게 자기딴에는 좀그랬는지 계속아파트로 알아보드라구여?
물론 아파트가면 좋져ㅠㅠ근데 요즘 전세너무비싸자나요
아파트는 2억후반대나 가야있더라구여ㅠ
청약도 넣어봤으나 떨어지고..
아무튼 그래서 다른지역을 계속 보던데
첨에는 수원을 보드라구여 저희가 원래 수원살다 회사땜에 안양쪽으로 나온건데 또수원이라니..처음에는진짜 싫었습니다ㅡㅡ
어머니가 애를 봐주신다고 하는데..어머니 연세가73세에요 허리도수술하시고 5분만 걸으셔도 힘드셔서 쉬었다갑니다ㅠ
그런분이 6세의 말도안듣는 애를 어떻게 케어를 할지..전 그냥 학원이나 돌리고 사람을 쓰던지 아님친정에 부탁하려고 했거든요
대놓고 싫다고 하진 않았지만 결론은 수원도 집값이 비싸서 패쓰ㅋ
그래서 지금 병점을 밀고있더라구요
10월 입주하는 신축아파트...당근좋져 34평에 방이4개 장실2개에 넓은주방과거실
어느여자가 싫어하겠어요 가격도저희가 가진돈으로 거의갈수있더라구요
근데출퇴근..왕복3시간인데 게다가전애까지데리고 다녀야하고 내년부턴 어쩌라는건지?
연고지 아무도 없는 내가여길왜?ㅠㅠ
친구/시댁/친정도 없는데 왜??
오죽했음 차라리 수원을 가겠다했어요
전출퇴근 멀면진짜못다녀요(오죽했음 21살때도 학교가 멀어서 혼자 집구해서 나와서 다녔어요 그만큼 출퇴근 먼거 못견뎌요)
제가그래서 안양근처로알아본다니까 그래알아봐라 우리가 원하는 집은 그가격대가 없다 어디한번 당해봐란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휴직중이라 제가 아이랑 학원도 다니고 케어도하고 저녁도 해주고 하니까 그게좋았는지 저보고힘들면 집에있어도된데요ㅡㅡ
(대출금 갚을꺼 빼고 300준데요 생활비로 그걸로 보험.통신비.관리비.교육비 다하라는거죠)
저 아무리 회사힘들어서 쉬는거지만 집에서 살림은 죽어도 못해요ㅋㅋ차라리 나가서 일을 하지ㅠㅠ
그래서 또 다른 대안으로 회사가 애기엄마 위주라10시출근5시퇴근 하는것도 있어요
그래서 괜찮다면 여기라도 가서 회사다니고싶다 고얘기도했어요 근데 그래도 무조건 병점ㅠㅠ 대체왜저러는지...
결국 오늘 집을보고 왔어요 물론 가겠다고 한건 아니고그냥 구경이니까요
근데 역시 좋긴하더라구요 왜 이런 가격이 안양에 없는지ㅠㅠ
그렇다고 즐거운맘으로 이사가자!는못하겠어요ㅠㅠ
연고지도 없는데 독박육아라니ㅠ
출퇴근 시간줄여서 옮기고 이사를 가야하나요? 근데출퇴근 3시간 자신없기도 하고ㅠ
뭐가좋을지 답변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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