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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자기인생 망쳤다는 새언니 짜증나요

|2017.08.29 09:27
조회 163,396 |추천 516
아 짜증나요

새언니가 아니 이상한여자가 자꾸 오빠가 자기인생
망쳤다며 어제도 맥주마시고 우리집와서 울었어요

짜증나서 소리지르려다가 엄마가 제 입 막아서 소리도 못지르고 열받아요


새언니 그러니까 걔는(인터넷이니까 쎄게말하겠습니다 실제로는 뭐라하지도 못하는 소심쟁이...)
제가 예전에 사무보조알바하던 곳에서 직원으로 있었던 저보다 한살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친하게지내고 그런게아니고 그냥 일적인 이야기 몇마디랑 인사정도하던?

중간생략하고
어쨌든 저희오빠랑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습니다
이것도 저희오빠입장에서는 억울해 죽으려합니다
피임했는데 임신이됐습니다
딸인데 오빠 도플갱어라 오빠아이 맞습니다




애태어나고 일년자나서 부터 사람이 이상해졌습니다
아니 원래 이상했을수도 있구요


자꾸 오빠가 자기인생망쳤다고하고
저랑 비교합니다


지금부터 솔직하게쓰겠습니다 열받아서요


새언니 못생긴것까진아닌데 그냥엄청 특징없게 생겼고아가씨 시절에도 날씬하고 몸매좋고 예뻤던적 없습니다

사무보조할때봤는데 긴머래 밝은갈색 염색머리였는데 머릿결자체가 안좋아부시시했고 뚱뚱은 아닌데 옷입으면 똥배랑 팔뚝이랑 군살이 항상 있었고 피부도거칠어서
화장이 잘먹은적이없습니다
꾸미기는많이 꾸몄는데 예쁘고 세련되지못했습니다


근데 새언니는 자기가 애낳고 키우다보니 많이 망가졌다고 자기도 결혼만 안했으면 저처럼 하이힐신고 가방매일매일 바꿔들고다녔을거랍니다
자기가 아가씨때 고백도많이 받고 예뻤던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새언니 객관적으로 애낳고 매일울어서 엄마가 마사지샵 데리고다니고 옷도많이사줘서 지금이훨씬 낫습니다
그래도 예쁘지않습니다

오빠가 외모로트집잡은적 없습니다
왜냐 오빠도 잘생기지않았습니다
외모로보면둘이 비슷합니다 누가아까운것도없이

대신오빠가 돈을 좀잘벌고 저희집이 새언니네보다 풍족합니다
결혼할때 3억자리 아파트 대출하나도없이 오빠명의로 했고 새언니 500만원들고왔습니다
저희 받을생각도안했고 그걸로구박한적 없습니다
오히려혼전임신이라 마사지에 일주일에두번 아주머니세 여행에 엄청잘해줬다고 감히말합니다





아쓰면서 또올라오네



조카가태어나고 육개월즈음되었을때 저는결혼을했고
저희 신랑쪽이 여유가좀있고 저희집도 신랑쪽보다는 아니지만 부족하진않아서 저희지역에서 제일좋다는 아파트에 신혼집을 장만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아버님께서 자동차한대를 저에게 결혼선물로 주셨습니다



엄마랑 결혼전에 집에서 이런이야기들을하며 정말감사하신분들이라고 시댁에잘하라고 이런이야기하는걸 새언니가아마들었을겁니다 애기낳고 자주 왔었거든요
지가온겁니다


오빠를잡기시작해서 어떤여자는 그러고사는데 나는이게뭐냐고 잡기시작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자꾸자기인생이 망가졌다고 자주울고 오빠가 괴로워했습니다
인생말아먹은건오빠인것같은데


처음 에는 저희도 산후우울증인가보다해서 달래고 특히오빠가 미안하다 내가더잘할게그랬었는데
어느날 제 신랑이 그 이야기를 저에게 듣더니

근데뭐가인생망친거야 오히려결혼하고 더편해진거아니야?

이러는데 오빠랑저랑큰 망치로 맞은느낌이었습니다


맞아 왜망친거지?
새언니가
예뻤던적도없고 생각해보니 제가 살고있는아파트보다
좋지는않지만 오빠가 오년된 삼억자리아파트도해갔습니다
새언니 처녀때 되게낡은 빌라에서 여섯식구살았었습니다

오빠가 한달에 칠백벌고 갓난쟁이 애기랑생활하는데
삼백생활비로줍니다 물론 거기 새언니 마사지랑 요가비용포함이죠


저 제 신랑돈 제가 관리합니다
제가 엄마랑같이 가게를 운영하는데 엄마가 워낙제테크같은거잘하시고 제가 따라다니며 배워서 신랑이 관리부탁한겁니다


새언니는 또저랑 비교하면서 오빠잡습니다

저희신랑 새언니 진짜싫어합니다
자기가보기에는 시집간게 기적인것같은데 형님이 왜저거 받아주냐고 생활비도 백만원만주라합니다
저희오빠랑 신랑이랑 친합니다



아무튼 저희오빠도 짜증나서 이제 새언니랑 이야기하기싫어서 집에가기싫다합니다
퇴근할때되면 저녁집에서먹을거냐고 카톡보내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밖에서먹고들어간다하면말은 알겠다고하고 계속카톡보내고 집에가면 싸늘하게 애기안고말도 안한다합니다


저희아빠도새언니 안좋아합니다
그나마 엄마가 받아주는데 왜받아주는지모르겠습니다


오빠도 새언니랑 같이 있기 싫어서 주말에 애기볼테니놀다와라해도 애기옆에는 엄마가있어야한다며 안나가고
그러다가혼자빡쳐서 화내고
오빠는제발 너가서놀다오라하고 자기는안나간다하고
조카좀크고는오빠가 조카만데리고 공원이나 키즈카페갔다오면 집에오면 또 살벌하고
같이어딜가자니 또 자기 아가씨때잘나갔다그러고 자기 인생망했다그러고 그래서같이있기싫고


저도 처음에는 애기낳으면많이 힘들어서그렇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애기낳고지금 구개월인데 오히려 엄마가게일 같이하느라 힘들면제가 더 힘들었지 새언니는 뭐가 그리불만이었을까요
전 그래도 행복한데 애기도예쁘고 물론힘들긴해도



제딸은 이목구비조합이 잘됐다고 또 난리난리
아니 오빠랑 새언니가 인물이 없으니 조카도 안예쁜거지
근데 막상보면되게 귀엽게생겼어요조카


진짜오빠네가 저멀리외국으로 갔으면좋겠습니ㄷ

글이너무길었네요....
제가팩트폭격날려도될까요? 받아줘서저러는건가요?
요즘은 다들받아주지도않고그냥 저런말에는 대답을안해버리는데

무슨심리에요대체?

진짜자기가 아깝다생각하는거에요?짜증






추천수516
반대수24
베플남자니오빠도짜증|2017.08.29 09:50
글만보면 성격장애여자가 오빠랑 결혼한건데 뭐 어쩌겠어 오빠인생 스스로 꼰건데. 보는안목 없어서 그런여자랑 사겼다는거잖아. 여기서 이럴게아니라 오빠한테 말해요 자꾸 가족들한테 이딴얘기해서 스트레스 주게하지말고 입단속을하던 니들끼리풀던 싸우던 이혼을하던 하라고
베플ㅍㅎㅎ|2017.08.29 09:36
자격지심..쩌네 거기다 비교질에 지못난건 다 어디가고 남에 이야기 주워듣고 지처지 생각안하는 모지리 날려요 팩폭..그냥직구로 날리지말고 살살돌려까버려요 저런사람 집안분란만드는데 아주 소질있음 내인생 망쳤다그러면 인생 망친부분이 뭐있는지 조목조목 말해보라해요 ㅎㅎㅎ 아 진짜 꼴깝도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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