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상견례가있었어요 예비시아버님이 의사인데 의사집안은 아니고 본인만 의사이세요
그대단한 의사시아버님때문에 상견례도 일요일에 잡은건데 또 망쳐서 파혼고민중이에요
또 환자가 생기셨대요 진짜ㅋㅋㅋ
그래요 환자생겼다는데 어쩌겠나요?
근데 일요일에 괜찮으시냐고 몇번이나
물어봤고 괜찮다 꼭 나올수있다고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뭐가돼나요?
오지도 않는 사람 연락도안돼서 기다리고
결국 못오신다고 그러고
못오시는거면 적어도 저희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사과라도해야하는거아닌가요?
어머님만 오셔서 이야기나누고 식사하는데
남자친구만 계속 째려봤어요
무슨 상전모시는거도아니고
본인이 약속을했으면 지켜야지
저희 부모님도 기분안좋고
그 잘나신의사양반은 사과도없네요
남자친구와 어머니가 대신 죄송하다고
하는데 분도안풀리고
파혼하는게 맞는걸까요? 진짜 열받아서
친구들은 의사니까 이해해야한다는데
그런 인성도 덜됀사람이 의사하고 오죽하면
제가 이런말하겠나요?
벌써 두번째에요 아오 진짜 열받아